요즘 친구랑 무슨 문제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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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세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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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딸아이..

요즘 친구랑 무슨 문제가 있는지 도통 얘기도 안하고 어제는 학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처음 학원 갈 때보다 뭔가 열정도 식고, 성적도 나오지 않는다고 ㅜㅜ

엄마가 물어보면 짜증부터 내고
걱정돼서 하는 말도 다 잔소리로 듣고
무엇보다 자기고민을 말하려 들지 않아요.

엄마는 그냥 훈계하는 사람이라고 아예 생각을 하는듯 해요 ㅜㅜ

지금 친구도 중요한 시기지만
공부도 이제 중요한 시기인데..
답답하기만 하네요 ㅜㅜ

말을 안하니까 대화하다가도 저도 화내게 되고.

혹시 아이 다 키우신 분들이나 청소년기 자녀 두신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ㅜㅜ

이럴땐 어떡해야죠?

∙ 조회 332

댓글 5

동동세하맘
겨울사과
평택시 세교동

두딸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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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세하맘
두딸맘
평택시 동삭동

저도 사춘기를 보낸 딸을 키우는 엄마인데
그냥 필요한거있으면
말하라고 하고 나는 너를 믿으니까 의논할일있으면 얘기하고 기다려주었더니 무사히 사춘기가 지나갔어요 힘내세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윽박지르고 소리지르거나 잔소리는 안됩니다

1
동동세하맘
당근은토끼꺼당
달서구 감삼동

사춘기..
존중해주시고 응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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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동동세하맘
탕제원
평택시 통복동

딸도 엄마도 인생처음 살아보잖아요! 그래서 기다려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것 같아요, 금방 딸로 돌아올겁니다.

동동세하맘
옥수수찰떡
평택시 동삭동

사춘기인가보네요ㅎㅎ 친구도 아니고 엄마한테 고민얘기하기 쉽지 않죠ㅠㅠ 걱정되서 하는 말도 그 나이때는 잔소리로 들릴 거예요 집에서 얘기하려 하지말고 둘이서 어디 좋은 곳 데이트하면서 얘기나눠보는거 어떠세요? 그리고 공부는 솔직히 하라고 해도 본인 의지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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