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일요일 성당 갔다오다 ...

했습니다 일요일 성당 갔다오다 번개콕을 받은거죠 백수도 휴식이 필요하답니다 평생 즐겨온 야구중계를 오롯이 느긋하게 봤어요 소망이 서울팀(엘지) 우승인데 매년 잘나가다 꼬꾸라져서 실망하여 cp 찌껄이고 채널을 돌립니다 작년에 경기도 수원kt 가 우승하여 강백호도 있고해서 연고지팀으로 말을 갈아타기로 했다가 다시 엘지가 희망보여 사십년 의리로 되돌아 갔습니다 엘지는 그동안 거포 부재에 힘이 달렸습니다 그런데 강백호 이정후에 버금가는 거포 이재원이 백만불의 사나이처럼 짠하고 나타나습니다 홈런 비거리가 130 140 미터인 그는 2군 홈런왕 출신이죠 그제 첫홈런 어제 멀티홈런( 두개)에 두개의 안타로 4타수 4안타로 영웅탄생을 알려습니다 저의 영웅 이재원으로 올 한해 꿈을 잘꿀수 있을것 같아요 오 그대여 이재원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