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서 이제는 집에서 보이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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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망고
제주시 애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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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아래쪽에 귤밭 둘레에 있는 방풍나무가 너무 높게
자라서 이제는 집에서 보이는 바다를 가리는데 귤밭주인에게 말하면 잘라 줄까요? 3~4년 전에는 전기톱같은 것으로 높이를 자르는 것을 봤거든요.
∙ 조회 645
댓글 9
제주시 연동
추천댓글
농가입장에서도 자르고 싶을꺼에요
나무가 너무크면 햇빛도 가리고
근데 자르는게 보통일이 아니라
엄두를 못내는걸수도 있어요
전문가가 올라가서 자르든지
장비를 써야해서~
주인보이면 '삼춘~ 쑥대낭 호꼼 짤라사되쿠다 너미 커부렁 미깡 당도 떨어집니다~' 이렇게 얘기해보세요 ㅋ
9
버미(탈퇴)
우선은 귤밭주인 보시면 차나 음료수 드시면서 친해지는게 좋겠네요 사실 나무 가지치기 하는것도 돈 많이들어서 쉿지는않지요
3
잔치커피(탈퇴)
자기네가 필요허민 자르는데 남이 얘기하면 용심내멍 안자를수도~~😁
3
잔치커피(탈퇴)
그건 주인맘이라~~
말은 해보시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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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위치에서 봤을때
방풍나무가 북쪽에 심어져있다면
주인이 자르긴 쉽지않을거예요.
자르도록 허락해주는것만도 고마운일이고 자르는 비용은 그밭주인이 지불하지도 않을거예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보통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