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에서 가까운 첫 임신~출산까지 할 수있는 산부인과 추천부탁 드려요 :)
첫임신 분만까지 하는 산부인과 의사쌤 추천해주세요! 현지 햇빛, 우리기쁜, 열린 이렇게 셋 추려지는데 각 병원장단점이나 아님 다른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정릉제1동·병원/약국·롯데슈퍼가 롯데마트 지으려고 건물 구매한걸로 알고 있어요~~
빨리 마트 생겼으면 ㅠㅠ
롯데건설에서 오피스텔 지을려고 다 내보냄 근데 건물뒤가 시장이라 상인들과협의를 거처야 되는데 그부분이 잘안됨(협의가 안되면 인허가 받기가 어려움)
이해관계가 없는 쪽에선 주변환경이 좋아지면(부동산상승)더 좋겠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큰마트들어오면좋으련만 오피스텔이들어오나보내요ㅠㅜ
첫임신 분만까지 하는 산부인과 의사쌤 추천해주세요! 현지 햇빛, 우리기쁜, 열린 이렇게 셋 추려지는데 각 병원장단점이나 아님 다른 병원도 추천해주세요!
정릉제1동·병원/약국·1. 일주일전 카톡상담하고 계좌이체로 33만원입금 2. 환불규정, 어떠한 고지 없었음 3. 수업 시작 전날인가 이틀전인가 개인사정으로 환불요청함 4. 규정상 안된다고함 (직원분이 받으셨는데 직원분은 사장님이 환불을 안해주신다고한다. 당연히 돌려드려야하는데 중간입장이라 곤란하다 고지 안해드려 죄송하다 소보원 연락하시는게 빠를 것 같다 하심) 5. 소보원 피해구제신청중 위약금 당연히 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네요.. 복싱 다니실 분들 꼭 규정 알려달라하세요
동선동·생활/편의·추워지니까 오뎅이 너무 땡기네요 ㅠㅠ🤎
돈암동·맛집·성신여대 근처 바퀴벌레 잡아 주실분.. 약속 있는데 약속도 못 나가고 있어요..... 살려주세요.......
동선동3가·생활/편의·사무실로 지하를 알아보는데 사용해보신분 어떠셨나요?? 2,30평 정도 생각중인데 습기나 환기가 문제일거 같은데 괜찮으셨나요?
동선동4가·주거/부동산·폭탄 터지는 소리 같던데 저만 듣고 느낀건가요?
정릉제2동·생활/편의·얼굴 여드름이랑 몸에 모낭염 때문에 피부과 가보려 하는데 첫번째로 갔던 곳은 완전 미용 목적 피부과고..ㅠ 두번째로 갔던 곳은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이었는데 약만 꾸준히 먹으면 된다길래 반년 내내 먹었는데 아무 효과가 없는 거 같아요…ㅠㅠ 온몸에 흉터도 너무 심해서 고민이네요.. 일단 흉터보다도 좀 안났으면 좋겠는데 진짜 제대로 된 피부과 아시는 분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절합니다.ㅠㅠ #피부과 #치료 #여드름 #피부 #모낭염
정릉제2동·병원/약국·지나가는길에 보니 교통 통제하고 바닥이 엉망이던데 유타몰앞에서요
삼선동3가·동네사건사고·안녕하세요,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싶어서 임신육아 카테고리를 잡아보았습니다. 동선브라운스톤 아파트 앞에는 빌라 1층에 성신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저는 정덕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동네에서 꽤나 오래 살았었고 아이를 낳으며 다시 돌아와 어릴 적 추억여행을 종종 하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육아휴직이 보장되는 직장이었는데 어떤 이유로 사정상 출산 100일을 갓 넘기자마자 복직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남의 손에 맡기기 어려워 남편이 육아휴직을 하였지만, 5월차 갓난쟁이를 혼자 감당하기는 어려웠었는지 6개월차에는 시어머니가 올라오셨지만, 타지에 계신 시어머니 손을 빌리기에는 여건이 맞지 않았습니다. 효창공원 쪽 어린이집 몇군데를 둘러봤었습니다. 가정어린이집도 가보고 민간어린이집도 가보면서 이제 6개월 지난 애를 내가 어떻게 맡기지 하면서 눈물만 주룩주룩 쏟아냈습니다. 어떤 원에서는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어머니, 못 믿으시겠으면 맡기시면 안돼요.~" .... 믿으라고 강조해줘도 마음이 어둡던 시기였는데, 더 불안하기만 했습니다. 정말 대책없이 울기만 했어요. 당시 직장근처 타지역에 살고있었고, 친정부모님댁이 성신어린이집 인근이었습니다. 도대체 난 어떻게 해야할까 싶을 때 친정집에 놀러왔다가 조심스레 고민을 꺼냈을때 엄마가 말씀하셨습니다. "뭐가 문제야? 여기 앞에 성신어린이집 있잖아? 거기 맨날 늦게까지 불도 켜지고 24시간이라고 써있던데? 애도 맨날 늦게 데려가는 엄마아빠들 많던데? 가서 물어나 보든가~~" 그렇게 해서 급작스레 상담을 갔네요. 내가 대학생때도?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던 곳 같은데. 거길 제가 문열고 들어가게 되었네요. 빌라 1층이고, 1층 좌우 호실을 터서 한층을 다 쓰고 있었고, 상담을 하는 솔로몬실이라는 공간에서 당시 원감선생님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눈시울이 촉촉해지는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을 지금도 생생하게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직장 나가시고 애는 저희가 키우고 있을게요~ㅎㅎ 걱정마세요~~ 100일 지나자마자 오는 친구도 있고 다들 잘 커요~~ 행복이는 이제 7개월차 되니까 기어다니기도 하고 다 할수 있어요~ 제가 잘 봐줄테니 맘놓고 출근하세요~~" ㅠ 앞서 방문했던 어린이집에서 쏟았던 눈물과는 다른... 안도와 안심과 위안이라는 감정이 제 가슴팍을 파고들며 엉엉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 아이는 생후 7개월차부터 성신어린이집에서 보살핌을 받고, 걸음마를 떼고, 이유식도 먹고, 친구들을 사귀고, 소풍도 다니고, 기저귀도 떼고, 클레이도 하고.... 영아에서 유아가 되었고, 유아에서 어린이가 될 준비를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성신어린이집에 대한 정보가 잘 안나옵니다. 저도 검색하면 나오는게 없거나 옛날옛적에 적힌 글들을 몇개 본게 다입니다. 그리고는 제가 상담받고 제가 겪으며 햇수로 4년을 함께했습니다. 0세반, 1세반, 2세반, 3세반까지... 시대의 변화를 맞춰가려는 원장선생님이 계시고, 외부에서는 잘 모르는 노출되지는 않지만 어린이집을 지탱하는 대표님이 계십니다. 작년 연말에는 사비를 들여서 성신어린이집 아이들의 수료식을 맞이하여 개인별 프로필 증명사진을 멋지게 찍어 액자에 넣어 나눠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습니다. 7개월짜리 말도 못하는 애가 나모르게 맞지만 않으면 다행이다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맞벌이가 애맡기고 사회에 나가려면... 요. 그런데 저는 제 인생에서 제가 정말 힘들 때 제 아이를 마음으로 정성으로 안아주고 교감해주는 선생님들을 만났고, 제인생에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신어린이집은 공간이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큽니다. 그런데 24시간이고 365어린이집 타이틀 덕에 기본적인 담임선생님 외에도 추가 보육교사 선생님들이 정말 많이 계십니다. 0세반은 교사 1명당 아이가 3명배정이 규정이지만, 실제로는 추가보육선생님들이 계시고 내 아이가 언제 어느 공간에서든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다른 연령반 선생님들 까지도 내 아이를 챙겨주고 놀아주고 눈에서 꿀떨어지게 사랑해주셨습니다. 출산률이 낮아지다보니 애들이 점점 줄어드네요. 저또한 둘째를 낳을 엄두가 아직까지는 없고, 낳고 싶어지더라도 노산이라 못낳을수도 있을거예요. 그런데 제가 둘째가 생기다면, 함께 하고싶은 공간이고 원장님이고 선생님들이고 시스템입니다. 몬테소리 좋고, 숲교육 좋고 좋은거 참 많은데... 사랑받고 애정받는게 영유아에게 가장 필요한 본질적 가치라는 남편의 가치관이 주축이 되어 성신어린이집과 함께 했었습니다. 하원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곳이라 엄마들끼리 마주칠 일이 거의 없다보니 잘 몰랐지만, 키즈노트 알림장을 보면서 서로 서로 다른 집 아이를 내 아이만큼이나 오래도록 지켜보고 사랑스러운 감정으로 바라봤네요. 체육대회나 행사 때 마주치게 되면서 모두들 각자 그랬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첫째를 보냈던 분들은 둘째 셋째 맘놓고 보내는 어린이집. 선생님 숫자가 넉넉해서 내 아이가 여기저기서 챙김받는 어린이집. 아침 7시에 맡겨도 받아주는 어린이집. 집에서 밥고 잘 안먹고 투정부려서 에라모르겠다 저녁밥까지 편하게 먹이는 어린이집. 저녁먹었으니 데려오려고 하는데, 자기는 더 놀아야하고 너무 재밌으니까 더 더 더 늦게 데려오라고 엄마 집에가라고 애가 엄마를 내보내는 어린이집. 그래서 저녁 9시에 겨우 애를 데려오기도 했던 어린이집. 내가 급한 일이 생겨서 정말 힘들었을 때, 친구들이랑 같이 하룻밤 쟤우고 맘편히 내마음 다스릴 시간을 주는 어린이집. 등하원 버스가 있는 어린이집. 나도 직장인으로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원하시는 때에 연차를 쓰시는게 내눈에도 보이는 어린이집. 근속연수가 높은 선생님들이 계속 근무하시는 어린이집. 모아어린이집으로 공동체 연대활동프로그램이 있는 어린이집. 구청 등 지자체 관련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어린이집. 맞벌이, 3교대, 자영업자, 다자녀, 누구든 시간에 쫓기지 않고 내 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 곶감 만들어주고 싶다고 하면, 원장님 사비로 감을 사와서 곶감만들기 체험해주는 어린이집.... 나도 몰랐던 내마음속에 정말 가족 같았던 어린이집.... 만 3세반으로 올라가야할 때 유치원과의 갈림길에서... 늦은생일이라 더 보살핌을 받고싶어 3~5살 통합반에 소수정예로 내아이 자존감을 드높여준 어린이집... 내가 감당할수 없을 만큼 이별의 무게가 너무 큰 어린이집.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 항상 기억납니다. 한 여자가 사회로 나가려면 내 애를 봐줄 다른 여자가 필요하더라는... 제가 사회, 직장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는게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내가 낳은 애를 해뜰때 맡겨서 해질때 찾아가도... 내 아이와 끈끈한 연대가 있고 신뢰가 있고 사랑하는 가족으로 성장할수 있게 도와준 어린이집. 아이 키우는데 출발점은 있고 종착지는 없겠지만, 출발점의 최 앞단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보육시설로서 봐준게 아니라, 키워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든 놀러와도 된다고 , 가끔 자고가도 된다고, 거점형 어린이집 언제든 활용하면 된다는 어린이집. 성신어린이집의 운영 철학과 아이에 대한 가치 존중이, 동선브라운스톤 앞을 지나다니고, 동소문현대아파트를 올라가는 동네분들 눈길에 한번쯤 띄면 좋겠습니다. 어린이집 등하원을 편히 하려고 걸어서 5분거리 집으로 이사를 왔던 과거를 회상해보며, 원아수가 줄어서 지금은 근무안하시는 선생님들이 보고싶네요. 내 애를 맡겨두고 맡아준 곳이 아니라, 내 애를 키워준 곳. 성신어린이집이 오래도록 불을 밝힐 수 있기를. 감사합니다. #성신어린이집 #육아 #영유아 #거점어린이집 #365어린이집 #어린이집 #동선브라운스톤 #돈암동 #동소문현대 #모아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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