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남성인데 요즘 며칠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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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사랑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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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남성인데
요즘 며칠간 왜 이리 울적해 질까요?
항상 바르고 즐겁게 사는사람인데
기계제작하면서 기계는 나의
일부이고 리모델링공사하며
재미로 일했었는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옛날
사업체 부도로 딸들한테
너무 큰 상처를준게 이제 너무나 가슴이 아픈가봐요
아이들은 이제 아빠를 걱정하는데 저는 오늘도 혼자 일하며 가슴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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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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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어르신 옛날에 불가피하게 부도가 나서 따님들께 상처를 줬다고 지금까지 생각하시는걸 보면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됩니다. 따님들께서 걱정하시는건 건강때문이니 일을 하실거라면 일을 하실 땐 하시고 쉬실 땐 확실하게 쉬시는게 좋겠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지금까지 잘 살아오셨고 자책은 하루만 하시고, 남은 인생 후회하지않으려고 열심히 사시는거니
지난 일 보단 앞으로의 행복함을 느끼세요.
생각대로 뇌는 움직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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