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가 임신후에 동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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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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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성모병원 vs 신촌 세브란스병원

첫 아가 임신후에 동네 산부인과 다니다가
분만 병원을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

여의도 성모병원이랑 신촌 세브란스병원 중에 고민이에요!

장단점이나...좋았던 부분이나...등등 있으시면 꿀팁 전수해주세요!! :)

∙ 조회 385

댓글 3

제주
초심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집이 어느동네에 거주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영등포동2가에 거주하는데 첫째둘째 모두 노량진동 청화병원(산부인과)에서 똑같은 원장님(황원장님한데서 출산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양수가 미리 터지고 24시간이 지나도 자궁이 1센치도 아예 쪼금도 열리지 않아서 제왕절개함)
황원장님 경력도 많으시고 제 친구도 두명 자연분만 황원장님께 해서요~
저는 두명 제왕절개 해지만 수술자국 1도 표시 안나요.)

주변 친구들은 지렁이 자국 어쩌고 미용하고 싶다면서 속상해하더라구요.
저는 친구 두명이 청화병원 그기서 출산하고 만족도 높다고해서 저도 고민없이 택했는데 아주 좋아서요.
산후조리원 같은건물에 있고 산후산전 마사지 모두 그기서 받음~
소아과도 있긴한데 저는 성애병원 소아과 이용중입니다.

제주
단팥붕어빵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저 로컬병원 다니다가 여의도 성모에서 제왕했는데 만족해요!
건물 자체가 오래되서 노후된건 있는데 분만실 간호사님들도 친절하고 좋았고 입원실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코로나시대에 넘 편하게 있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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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엄마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참 애매한게요ㆍ

순산하면 3일후 퇴원이구요

제왕절개는 7일입니다ㆍ

보통은 순산을 유도하다가 안되면 제왕절개 하는데요ㆍ
아이가 키로수가 작거나 보호가 필요하면 인큐베이터에 며칠 있을텐데요ㆍ 그러면 산모가 먼저 퇴원하고 아이는 병원에 남게됩니다ㆍ

저는 이상하게 진통이 배가 아픈게 아니고 허리가 아팠는데요ㆍ거의 다 내려와서 애기머리가 너무 커서 결국은 수술했어이다ㆍ

그런데 여의도나 신촌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 지인이 애 낳았는데 병실배정이 산모들을 같이 배정한게 아니라 다른 환자들이랑 같이 배정했구요ㆍ

당산역 아이엘산부인과 혹은 문래역 아란태산부인과 있는데요ㆍ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라 좀더 잘케어해줄수 있어서 좋았구요ㆍ또 혹시 산후조리원 가실지 모르지만 바로 연결해서 소아과랑 있으니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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