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동 주택으로 이사온지 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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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동 주택으로 이사온지 막 6개월 지난 주민입니다 봄도되고해서 화단을 꾸미는 중인데 벌써 두번째 저희집 화단에 심어놓은 꽃을 누군가가 훔쳐가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1번사진은 첨에 두개를 뽑아 갔구요 2번 사진은 장미를 심어 놨는데 뽑아가고 없네요
가족들이 모두 직장다녀서 밤늦게 오다보니 사람이없는 낮에 뽑아가는것 같아요
아침에 보고 나가서 저녁에 와서 보면 없는걸보니...
너무 화가 나는데 도둑을 어떻게 찾죠?ㅠㅠ
∙ 조회 557
댓글 22

참 이상한 사람들 많지요
저도 꽃을 조아해서 가게앞에다 화분들 많이 키우는데 여기는 화분채 가져가요
(공갈 cctv) 있어요 ㅋㅋ
공갈인지 알았나봐요ㅋ
ㅠㅠ 아주 크고 무거운 화분도 가져갑니다~~
어떤게 가져가는지ㅜㅜ
여러번 분실후 화분다 넣고 셔터 내리고 출퇴근 해요

네 ~
어쩌면 cctv 로다 울타리가 좋을껏도 같아요~~ 언젠가 유뷰브에서 화초 도둑본적있는데 비안오는 날에 우산쓰고와서 뽑아가더라구요ㅋㅋ
저희 시엄니는 작은 텃밭 작물 키우시는데 잘키워두면 남이와서 다 따가고 없데요ㅜㅜ (특히 벽쪽에 호박)
에써 키웠는데 엄니가 키워 드시는건 얼마 없다고!!!!!!
그래서 이제 안하세요ㅋ

맘씨가 나쁜 사람들이 많네요
지나가다 맛있겠다고 좀 나눠달라면 줄수도 있을텐데
저희도 마당 안쪽에 텃밭에 여러가지 심어놨는데 아직은 손 안탔는데 걱정되네요

의절한 친정엄마가 저런분이셨어요...
남의집 화단에 이뿐꽃 뽑아다 우리집 화단에 심어 놓으시곤, 관리를 안해 죽여버리곤 했지요...
몇번, 도대체 왜 남의걸 훔쳐오냐면 '얼마 안하는건데 어때?' 이러셔서 '얼마 안하면 사서 심지 머하는 짓이냐?'하면 '공짜로 가져 올수 있는데 머하러 사냐'더군요... 헐~~
보통사람과 다른 개념을 장착하신 분들이라 이해불가 입니다.
이런분들은 잡아서 망신을 줘야 안하더군요...
안타깝네요... 정성들여 이쁘게 심으신 꽃들을 훔쳐가다니...
도둑년.놈(?)을 꼭 잡아서 망신 주시길~👍
잡으시면 같이 욕해드릴게요... 저 욕 잘하거등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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