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50분경에 CGV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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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50분경에
CGV앞 맞은편으로 강아지랑 산책 하는데
어느 행인이 (성인남자)지나가면서 저희 강아지가 멍멍 그런다고
그행인한테 위협을 쥤다고 5kg정도 (푸들)되는
저희 강아지을 발로 차었요(저희집 강아지는 명견은 아니예요)
강아지가 너무 놀래서 벌벌떨고 나도 떨고
경찰서 신고까지 했어요
그행인은 저희 강아지가 물었다고 그러고 저희 강아지는
사람 안무는 강아지인데 말이죠(처 자식 다 와서 남편 다리 사진 찍어감)
영미씨도 저희집에 왔다 갔지만 처음보는 사람아라
짖기만 했지 사람 물고 하는 강아지는 아니에요
그행인의 다리에는 무슨 흉터인지 피부가 이상했어요
집에 들어온 강아지가 지금 겁에 질려 떨고 있어요
24시 동물병원 어디 있는지 아시는분 댓글 좀 부탁드려요 집이랑 가까운 병원이요
참고로 저희집은 주안역 국민은행 있어요
∙ 조회 1208
댓글 78
호박님 가을인 어때요?좀 괜찬아 졌어요🥺
상대가 위협을 느꼈는지 아님 거짓말인지는 함부로 판단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문제는 개를 발로 찬 것인데 이 부분에서 경찰이 손을 쓸만한 관련법이 얼마나 세심한지 그걸 모르겠네요. 경찰 입장에선 서로 부주의했다고 볼 것 같아요.행인을 놀래켰다면 견주가 사과할 부분도 있다고 볼 수 있구요.그런데 개가 차였으니 사과고 뭐고 싫으시겠죠; 강아지가 놀라기만한 거라면 원만히 해결보시고 더는 문제삼지 않으시는게 어떨지. 상대방도 보통은 아닐 것 같아요. 처자식은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오는지 자해공갈단 같네요 ㅋㅋ 흠;;
근데 어쩌면 서로 사과로 지나갈 일이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요. 개를 차놓고 속이 뜨끔하긴 한데 상대방이 경찰을 부르니 피해자쪽으로 입장을 더 굳힌거죠.
제가 당했어도 화나서 112눌렀을지 모르지만 글로 봤을 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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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 아직 다친곳은 없어보인데요.호박님이 많이 놀라셔서 지금 안정을 취하고 계실거에요.아까 통화 했거든요.가을이두 호박님두 넘 놀래서 진정중 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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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어째요 아지가마니 무서웟겟네요ㅠ
제가 챗했거든요.보세요
건국본 동물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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