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ㅜㅜ 우리 옆집은 언제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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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ㅜㅜ
우리 옆집은 언제 인테리어 마무리를 할런지 ㅜㅜ
옆집 이사온지 3년이 되어가는데 매주 뭘 그리 만드시는지~
지금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나무를 자르고 샌딩작업하고 ㅠㅠ
울집 3층인데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네요
드릴 박는 소리에 망치 두드리는 소리에 ㅠㅠ
쉬는날 진짜 푹 쉬고 싶은데 거실 창문도 못열고
주택가이고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고 교회 예배 가시는분들이 많아서 뭐라고 잘 안하시거든요
오죽하면 아이가 저집은 도대체 언제 집 다 고치는거냐고 물어보네요
이사가면 안되냐구 ㅠㅠ
셀프로 인테리어 하시는건 좋은데
매주 주말마다 쉬는 사람들 생각도 해주셨음 좋겠네요
에효 ㅠㅠ
진짜 빨리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 조회 525
댓글 20

헐 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3층 사는데 옆빌라랑 가까워서 소리가 다 들리는데 맨날 무슨 공사를 하는건지 인테리어를 하는건지 망치소리에 뭐 작업하는소리에.. 간간히 들려와요

아휴 딱 1평짜리 공간이에요 (집도 작아요)집구조가 좀 특이한곳인데요 원래 창고공간이었던곳을 현관문을 그쪽으로 내고 테라스처럼 쓰게 해놨는데 ~ 토,일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무 자르고 샌딩하고 ㅜㅜ 청소기 돌리고 ㅠㅠ
잠깐씩 하는건 뭐라고 안하겠는데 하루죙일 그러니 미티겠네요

이사는 준비중이에요 근데 지방이라서 ㅜㅜ 맘에 드는 집이 없어서 땅 사고 집을 새로 지을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에효 그전까지는 걍 참고 살아야죠 그전에도 말했는데 알았다고만하고 끝이네요 ㅠㅠ

네 알고 있어요 저희 예전에 살던집이 친정아버지가 지으신 집이었거든요 ~ 이번에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꺼라서 좀 큰 주택을 알아보는데 마땅한집이 없어서 땅 보러 다녀야할꺼 같아요~^^

그걸 그냥 나둬요?에휴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여기에.. ㄱㅈ랄 하세요 어찌 살아요!!!동생들 보내 드리고 싶네

저도 단독주택 살면서 교대근무할땐 평일에 잡다하게 이것저것 하느라 앞에 사시는 빌라주민에게 항의 편지 받고 그담부턴 오전에는 삼가하고 오후4시이전에 일마치곤 했습니다. 누군가 불편하리란 생각에 조심스러워 집니다. 맞대응보다는 편지로 써서 알려보세요. 보내는곳은 적지마시구요~~^^

저도 단독주택 살면서 교대근무할땐 평일에 잡다하게 이것저것 하느라 앞에 사시는 빌라주민에게 항의 편지 받고 그담부턴 오전에는 삼가하고 오후4시이전에 일마치곤 했습니다. 누군가 불편하리란 생각에 조심스러워 집니다. 맞대응보다는 편지로 써서 알려보세요. 보내는곳은 적지마시구요~~^^

저희가 3대가 사는집인데 3층주택이에요 1층동서네가 사는데 동서가 아기 때문에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했거든요 근데도 바뀌는게 없네요 어제도 나무 자르는 소리에 샌딩하는 소리에 못 박는 소리에 드릴소리까지 ㅜㅜ
머리가 아파서 진통제를 4알까지 먹었네요 편지 붙여도 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 이웃이라서 얼굴 붉힐까봐 참고 있는데 ~ 평일에도 퇴근하면 또 작업하시고 주말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ㅠㅠ 진짜 안되면 소음측정해서 신고해야할꺼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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