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찾아뵙는다고 분주하시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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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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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라, 모든부모계신분들은 주말과휴일을 양가

어르신 찾아뵙는다고 분주하시겠어요~! 늘그렇치만 글올라오는걸보면서 저또한 두 부모살아계시고~~육십을 훌쩍넘긴 할매라 안타까운사연들 많이읽습니다ㆍ 사연들마다 애타고 힘들지요~그또한 살아숨쉬는동안 숙제라생각해봅니다ㆍ얽힌타래실을 한꺼번에 다풀어 언제씁니까,~내필요한만큼 땡겨쓰다보면 언젠가 다쓰겠지요ㆍ같은여자로 더힘들었던 고부간갈등과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를 아프게겪었던지라~몇자 드렸는데 다삭제됐더군요ㆍ여성이던 남성이던 결혼후 자식들이 2에인생사는데 바른길 인도 해주려 간섭하는데~~연세있으신분들은 세월바뀐줄 아시지만 본인자신도 바뀌어야 새식구와 잘살수 있는것을 내주장만 내세우고 강하면~ 다들불편해하는것인데 우리나이에 다들 새식구 다맞이 했는지라 오지랖넓은소리 인줄알면서도 젊은이들 정신세계를 이해하시고 나도 신세대와 같이가자면 며느리던,사위던 다들~배아파낳아 애지중지키우다 우리집에왔으니 좋은장점 칭찬하고 서운한점은 꼬투리잡지말고 난이런게 좀그렇터라~라고 얘기로풀고 조금씩 쿨하게 살아요ㆍ그럼 젊은이들도 다이해할꺼고~ 친정이던,시댁이던 고풍찾는것두 좋치만 세월이바뀐 만큼 우리들도 젊은사고와 소통하려면 젊은이들 맘도읽고 내가 저아이라면 되짚어 생각해보고~~ 손주던,손녀던 적당선에서 세세히가르치는건 그아이 부모들 몫이니 우린 품위 유지나합시다ㆍ어제같이 저도 책끼고 학교다니고 대구모고등학교, 교생실습때 를 기억이나하는 할매가됐는지라 항상 곱게늙자라고 저스스로에게 주문합니다ㆍ어버이날 하루전에 주절주절 써봅니다. 밤새 옆집 새댁과신랑이 시댁문제로 다투고 개는짖고, 누가신고했는지 새벽3시까지 싸우다 경찰오고난뒤에나 수지막 해져 늦잠에서 깨나자 마자 몇자올립니다ㆍ5월가정에달이라 유독쓰임새와지출이 많타보니 적당선에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잘넘기시고 특별한날 찾아뵙고 하는것두좋치만 더문더문 전화로 안부살피고 하는게 부모들은 더좋아하십니다ㆍ다들각가정에 행복과웃음넘치는 날만쭉~~되시길 기원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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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6

홍익
홍익
동구 신기동
작성자

회장님~~ 아들레미 돈잘벌잖에 평소에도 잘하두만도

홍익
조락무극
수성구 매호동

난 어린이날 손주 손녀한테 용돈 줫응께
어버이날은 지들이 날용돈주겟지 딱내가 준것 두배로 줫음 좋켓다 ㅋㅋㅋ

1
홍익
율하
동구 안심1동

어버이날이 뭐 그케어려운가요
딱 당일되서 돈드리지말고 미리 꽃과 조금드리고
당일은 부모님태우고 드라이브하믄서 식사라도 하믄 될것을요
다른날 아무리 잘먹어도 생일당일 부실하믄 서운하듯이요
앞집도 서울서 아들네 식구들와서 하룻밤자고간다고 한우 잡채 찌짐 떡 과일 포기배추김치 담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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