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벗어나 혼자 버스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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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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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벗어나
혼자
버스타고 남한산성에 올라왔어요
등나무꽃이 예쁘게 핀 까페를 가려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ㅡㅡ;;;

조금 벗어난 갤러리 까페 아말피에서
시원한 오미자 마시며 망중한 중입니다
안쪽길이고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
차 마시고 안채 한옥 갤러리에서
그림보고 가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네요

집에서도 가끔 마시는데
역시
야외에서 사색하며 마시는
오미자 쥬스가 맛있네요
수제청 이라고
할머니 사장님이 귀뜸해 주심니다 ㅎ

∙ 조회 286

댓글 1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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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엄마
구로구 구로제3동

와 ~
구로동에서 남한산성까지 대중교통으로 혼자요 ... ?
맨날 혼자 어디 나가볼까 망설이다 마는데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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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즈
금천구 독산제3동

너무 예쁘고 따스해보여요 한여름 전에 얼른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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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
금천구 독산제3동

지금쯤 남한산성도 이쁜가 보네요~^^

저 예전에 성남서 학교들 졸업해서
친구들이랑 남한산성 등산후 백숙도 먹고 오고 했었는데~🥺❤
남한산성 사진들 보니 성남에 있는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오미자 쥬스 시원하니 좋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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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
작성자

올해는
9월 오미자
10월 산수유
수확시기 기억했다가
청 담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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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하디(탈퇴)

우리가
떠나 보내는건

단지,
계절이 아닌
삶의 여운일수도..

오미자 저도
좋아라하는데
시장에 얼려놓은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고요속 사색의시간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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