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비밀번호 요구
11월 계약 만료인데 집주인분께서 다음달 초에 집을 내놓는다 하시더니 갑자기 이미 내놓았다고 하시고 집 비밀번호를 요구하시더라고요 저는 재택근무중이고 잘 나가지않아 오시면 언제든지 문 열어드린다하였지만 언성을 점점 높이시고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다 알려주는데 저만 안알려준다면서 하지만 저는 혹시 잘때나 씻고있을때 없는줄알고 들어오는것도 무섭고 부동산보러다닐때 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안하고 바로 비번치고 들어가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서 더 안전하게있고싶어서 말씀드린건데 문을 열어드린다해도 부동산측에 비밀번호 대신 제 번호를 그냥 드리라고 해도 계속 화만 내시더라고요... 혹시나 제가 부재일때 그때 비번을 남겨드리겠다해도 자기할말만 하시고 화내시고 짜증내시고 모진소리 엄청들었어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원래 알려드리는게맞나요?....ㅠㅠㅠㅠ
구로동·주거/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