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통은 좀 개선이 필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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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통은 좀 개선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짤은 다른 8시 40분에 찍어서 제 글과 내용이 다소 다르지만,
아침 8시에 가장 가까운 역인 금릉역 가는데(세중가장) 대기시간이 20분...
웬만하면 서울 출근에 버스만 타면 더 시간이 유동적으로 늦어질까봐 전철을 타는데(전철을 타면 또 하나의 장점은 배탈 났을때 대처가 쉽다는거죠. 한 정거장만 참으면 화장실이 열려있으니),
가뜩이나 경의선 느린데 올해들어서는 버스도 더 늦어졌습니다.
작년 이맘때엔 그래도 같은 시간에 나오면 경의선 20분 열차나 33분차를 탔는데...
심지어는 제가 저 대기시간보다도 더 느리고, 버스사 전화는 안되고(두대 중 한대는 없는번호), 기사님 말씀으로는 간격이 20~25분으로 늘었다죠.
택시라도 잘 잡히면 비싼돈 주고 타면 되는데, 택시도 응답 없어서 자동으로 호출 취소되는게 다반사입니다.
파주시청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10번 이상(10분이 뭐야, 한 백번은 했죠.) 넣었음에도 개선될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좀 일산 살 때처럼 버스 5~10분 이내 간격 지켜주세요.
택시도 배치 좀 많이 하고, 아파트가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서 수요가 많을법한 동네에서 택시를 못 잡는게 말이 안되죠.
8시에 나왔는데도 버스 20분이나 기다려서 열차 놓치고 그러면.... 곤란하네요...
민원을 몇번이나 넣었고, 무임승차 한번 안하고 정직하게 꼬박꼬박 돈 내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어떻게 해야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청원이라도....?
아니면 다른 방법 있을까요?
사실상 작년에도 이 교통이 답답하다고 느꼈는데 더 심해졌으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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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파주로 이사와서 후회하는사람들 엄청나자나요 ㅋ 대중교통 그지같고 배째라는식이고 기사들은 지가 왕노릇에 툭하면 늑장부리고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이건 경기도지사의 무능력함이죠. 돈을 아파트짓는데만 써대니 편의는없는 닭장의도시 파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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