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어릴땐 모든게 영원한줄 알았어요. 우정도 사랑도.. 근데 살아보니 영원한건 없더라고요. 정말 저 주변사람한테 잘하고, 늘 저보다 제 옆에 사람이 중요했고, 그렇게 살아온 저인데 결국 나 혼자구나... 그리고 전 사실 그런 사람이 아닌데, 왜 내가 아닌 나를 연기하면서 뒤에 칼 숨기고 있는 사람들 만나가면서 다쳐가면서 살았는지... 그리고 저 정말 여지껏 살면서 바랬던것도 이룬것도 참 많은것만 같은데 왜 아직까지 맘 한켠속에선 찬바람만 불까요? 혼자서 게임하고 운동가고 못 마시는 술도 마셔보고 다 해봤는데 사람은 결국 돌고돌아 사람이 있어야하나봐요, 인정하기 싫지만. 오죽하면 이런데 글 올리겠어요. 하..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편하게 얘기 주고받으실 분 있음 연락주세요. 26살 남자입니다.
성수동1가·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