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50대이신데
69년생 이세요 갱년기로 무기력증에 밥먹을 힘도 밥맛도 없다고 하시는데... 저는 따로 떨어져 살아 멀리있습니다ㅠㅠ 그래서 더 답답해요 놀러가자고 기분전환 하자고 해도 다 귀찮고 힘들다네요 ㅠㅠ 온천이나 마사지 받는것도 힘들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하시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너무나도 고민입니다 ㅠㅠ 원래도 집에서 책읽는거 좋아하시구 집에서하는 취미를 좋아하시는 분이에요 미싱이나 꽃꽂이라던지 젘에는 나가서 밥이라도 먹고 들어왔는데 요근래는 나가는것도 어려워졌어요 ㅠ 눈치보고 나가자고했는데 나가서 힘들다고 다시 들어오시구요 어떻하면 엄마웃음을 찾을수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민락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