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경매 들어오는데
폐업하고 파산 진행중인데 강제압류 들어오고 경매일이 잡혔어요. 중지신청을 했는데 결정이 없고 경매진행이 될지 모르겠는데 멘탈이 나가서 죽고 싶은 심정이에요. 낯선 사람들이 집에 오는걸 감당을 못할거 같고 그 전에 죽을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생활필수품은 압류금지라는데 한 여름에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낙찰 받은 사람이 냉장고 안 음식 다 꺼내고 가져가나요? 세탁실이 좁아 베란다문 두개 떼고 사다리차로 내려야 하는데 돈이 얼마나 남는다고 낙찰 받으려고 할까요? 경매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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