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알을 낳고 둥지를 텄어...

쳐다보고있어도 도망안가요.

저는 자리 비운사이에 봉지에싸서 내다버렸어요

저희집에도 비둘기알낳아 품고있는데도 문열었더니 노린내 냄새가 심해서 비닐봉지에싸서 같다버렸어요.

쌍방이 부디 원만한 합의를 보시기 바랍니다~~;;;

맛잇겟다

비둘기 귀소본능 있다고 했어요ㅜ 매년 와서 알낳는거 보기 싫으시다면 빨리 치우셔야해요...

구구~~우는소리도 크고. 밤엔 자느라 조용함. 화분걸이 밑이 뚫려있어 비둘기배변이 모아지지않으면 크게 냄새날일이 없지만. 혐오가 문제겠죠? 방충망 열어서 화분 치우세요. 알은 근처 화단있으면 버리시고. 방충망실리콘은 컷터칼로 제거하고. 혹시 나사 박혀있는지 확인하시구요. 방충망손상없고 잘 닫히면 상관없어요. 오히려 방충망이 안열리고 파손있다면 집주인에서 해결해달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일단 부화해서 날라갈때까지.. 기다리셔야 할것 같아요.ㅠㅠ 저도 늘 매년 이맘때 애들와서 알낳고 2~3개월 쯤 지나 날라가고 그렇게 3번정도 버티다가 작년에 싹 치우고 철벽방어 쳐놨더니 이제 안와요ㅠㅠ
알 부화해서 애들크면 일단 싹 가더라고요. 저도 새 공포증 최고조라.. 그심정 알아요ㅠㅠ

얼마나 안전하면 거기다 알을품을까요~ 그냥덕을쌓는다고 생각하세요 저집도 작년에 마사지샵하는데 CCTV 에 둥지틀어서 한동안 너무너무 불편했어요 그리도 복이다 생각하시면 편해요

그냥 놔두시면 똥 싸고 깃털 날리고 시끄럽고 그래요~

새집의 경우 소방서나 동물단체 연락하면 해결해주더라구요

이것도 복이니 좋게생각하세요~

ㅋㅋ 독거님 사랑으로 어떻게 혼내야할까요 방법도알려주시죠

그냥놔두면 커서 이소 할때가되면 날아 갑니다 비둘기가 싫으면 그때 집을 없애면 될것같아요

월세 달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