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제동 거주중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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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제동 거주중인 여자입니다.
갑자기 때를 급 밀고 싶은데
아프지않게 잘 미는 세신사
아는곳 있으심 소개부탁드려요.
여성전용한증막이든 사우나든 오케이요
∙ 조회 647
댓글 12

음~ 인왕중학교 가는 길 큰길
초입에 태양열 목욕탕 있는데
진짜 동네 목욕탕이고
좀 낡았지만 세신만큼은
강추!
절대 후회안할실 꺼예요
경락 늘 받는 사람인데
여기만큼 잘 하는 세신은
없는듯ᆢ

음~ 인왕중학교 가는 길 큰길
초입에 태양열 목욕탕 있는데
진짜 동네 목욕탕이고
좀 낡았지만 세신만큼은
강추!
절대 후회안할실 꺼예요
경락 늘 받는 사람인데
여기만큼 잘 하는 세신은
없는듯ᆢ

네~ 알아요,그목욕탕.
아까 연세다녀왔거든요?
때를 십수년만에 밀다보니 살살밀어달라 부탁하고
오일맛사지 한다하니
사람많아서 안된다하더니만
30분만에 때랑 맛사지 55000원짜리를 끝내버리네요..
진짜 완~~~~ 전 대충대충ㅠ
태양열한번 가보겠습니다,꼭!
세신이 목적일때는요

에고 ᆢ
원래 누군나 다 아는
사우나들은 그래요
때를 미는건지,마는건지
이렇게 할꺼면 내가 밀지싶을정도로 ᆢ
담번엔 꼭
가보시구
이왕 밀고 왔으니
깨끗한 맘으로
릴렉스 하셔요

태양열 목욕탕 세신하시는분 불친절의 극치입니다.
전화해서 몇시에 하냐니 5시면 세신할수있다해서 날 꼴딱새고 5시에 갔는데 세신하는분이
앞에손님도 아니고 자기 일할거하고 6시반이나 되야된다고하는데
말투며 표정이 엄청
불쾌해서 나왔네요.
동네에 목욕탕이 없는지라 오늘 오후 4시쯤 또 갔는데
보자마자 제가 입도 떼보기도전에
안돼요!이 한마디 하네요.
아니..무슨 구걸하러 간것도 아니고진짜..
이렇게 기분나쁘게 퇴짜맞아본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오늘 다른곳 가봤는데
이모님 두분다 퇴근하시려다
어서오라며 해주시는데
세신20년차로서 느낀점은
세신을 대충해오신 분이 아니구나
였습니다.
태창 사우나였구요 엄청 친절하셨어요.손길이 야무지셨어요,아주.
추천합니다.
태양열 안가보신 분들은 가지마세요ㅠ
지금 당근마켓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
현재 사우나는 연세사우나 밖에 없어요. 그 밖엔 걍 작은 동네목욕탕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