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 뒤적 거리다가 사랑...

저희 엄마도 6년전에 암투병후 돌아가셨는데 병원에만 있다 가셔서 너무 후회됐어요..
옮기신다면 한림에 있는
성이시돌 요야원이 나을까 싶네요..
괜히 이단 교회다니지 마시고
거긴 환자나 가족모두 마음의준비를 어떻게할지
또 환자는 죽음을 맞이할 준비도하고 환자,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갔더라고요..
부디 조금이나마 살아계실 동안만이라도 더 좋은 추억 만드시길바랍니다..
참고로 전 엄마사진이 환자복입은것밖에 없어서 더 후회스러웠어요..
마음 추스리시고 보호자가 더 강해져야해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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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들을 너무 오해 하시네요
병원도 안모시고 기도나 하려 다니냐 하고요
지금
중환자실1주일째입원중입니다
의식이없으시고요
앞으로도쭉
의식도없으시고가망이없으시다하시네요
병명은뇌경색
한쪽은막혔고
한쪽은아주아주약간은
살아있어서
거기에감사하고
숨을쉬는거에감사할뿐입니다
수술도못받고
그냥지켜만보고있습니다
거기다당뇨요통폐렴병이많아서ㅜㅜㅜ
가래를빼내지못해
엄마가갑자기심정지될가능성도높고요
그래서목에구멍을뚫고하는시술도할예정이고
옆구리에설명을잘못하겠네요
숨을살아계시는동안
몸이라도편안하게해주려고준비중입니다
곧요양병원갈준비도하라네요
지켜볼일뿐없어서
아무것도해줄게없어서
엄마눈이라도뜨면
할얘기가많은데
제발눈이라도떳음좋겠는데
너무간절해서ㅜㅜㅜ
기도라도하면괜찮을까싶어여쭌겁니다
오해하지들마세요
엄마가의식이라도있었으면좋은추억아니라도
얘기도하고하죠
전혀그럴수없는상황입니다
그래서너무답답하고
모두답변감사합니다

외도에 정난주 여성의전화
에 한번 상담 이라도.
수녀님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아마 조금의 위로는 될까
싶네요.

정말 힘든분께 이런말 해서 죄송하지만
개독을 믿느니 그시간에 대화한번더 어깨주물럭 한번 더 하겠습니다.
나으면 예수덕에 안되면 믿음이 부족해서.
교회가 주식회사 되서 돈벌이에 눈 벌게지고 목사가 신도들 빤스나 내려라 빨갱이 죽여라 등등 온갖 추잡한짓하는 이나라 개독을 믿습니까?
어머니 평소에 좋아하신던거 한번이라도 더 해드리세요.

그리고 뇌경색이니 암보다는 심한게 아닙니다
그러니 어머니 드시고 싶다는거 해드리고 여행도 같이 다니시고 운동도 같이하며 병원에도 어머님 모시고 항상 같이 다니세요
그리고 요즘에는 암도 이겨내는 사람도 있으니 뇌경색은 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 무조건 희망을 갖고 어머니 병만 고쳐 드려야지하는 희망을 져버리지 마시고 꼭 힘을 내시어 치료에 전념 하실수 있도록 하세요
그리고 아픈 어머니보다 자재분들의 더 건강해야 어머니의 회복의 빠르니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네!유트뷰,교회 그런것을 믿지 마세요
그러다 결국은 병원에 한번도 못가보고 죽습니다
그러니 차라리 한국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세요
저도 한때 어릴때부터 선천적으로 심장병으로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병을 치유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또한 한국병원 의사선생님 께서 소견서를 써주시니까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시술까지 해서 나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환자는 의사를 신뢰할수 있어야 하고 의사는 환자를 살려야 한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희망으로 환자를 치료할 것입니다
그러니 환자는 의사를 믿어야 합니다

어머니께서 어디가 어떻게 아프시나요

유튜브 보고 좀그러지마세요

그런 부분이라면
저는 제주시내에 있는
예루살렘교회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엄 마께서 어디가 얼마만큼 아프신가요 ?병 원 에 가서치료받는게 중요합니다
기도로 났는다 방송 은 믿지 마세요 어머니가 아픈걸 기도로 났는다면 이세상 병 을걎고있는사람들은 다낳겠죠

동영상 에 나오는것을 너무 믿으신다
정신차리고 어머니 병 이 어떤 병 인지 모르나 빨리 쾌유 될수 있도록 자식으로써 병원치료 꾸즌히 받게 하세요

병원에서 해볼수있는것은 다 해보고. 드시고 싶은것 드시게하고 웃음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제주도는 공기가 좋으니까. 숲길 천천히 걸으세요. 마음아프네요 ~~

그냥 병원가셔요 교회에서 병 치유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요 진짜 병 낳다는사람 못보았습니다 미신이나 교회서 병 고친다는것도 미신이죠

그런 기적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돈이 많은 그룹 총수가 병원에 식물인간이 되셨겠어요.
제발 현실을 직시하고 차분히 오늘, 내일을 준비하세요.

글쓴님에게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님은 기적같은 것을 바라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깊은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런 기적은 절대 없고 허황되고, 그런 사이비 종교에 현혹되지 말고 차분하고도 냉정하게 내일을 준비하고, 짧은 기간 어머니에게 그동안 못했던 효도를 하세요.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제주에 이단교 엄청 만씁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모셔야지 기도라뇨? 참 어이가 없네요 병원가세요 제발 ~

이년전에갑자기남편보내고.저엮시현재암투병중이예요.병원주치의셈만믿고상담하세요^^

예수님 믿고 기적적으로 치유되신 분들이 정말 있습니다. 전에 다닌 교회권사님이 평생 걷지못할 거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예수님 믿고 영접한 날 걷게 되어 지금은 건강하십니다. 성경 많이 묵상하시고 찬양 많이 하시고 기도 많이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