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를 진행했었어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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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를 진행했었어요.
이사와서 에어컨 청소를 처음이었는데,
상태가 워낙 안좋았어서... 너무 정성스럽게
거의 한 2시간 이상 세척 작업해주셨어요 ㅠㅠㅠ
그 마음이 감사해서 올해도 부탁드렸는데
역시나 최선을 다해서 작업해주셨습니다!
작년에 꼼꼼히 세척해주셔서,
올해 내부를 봐도 곰팡이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하셨네요 ㅎㅎㅎ
진짜 여름 오기 전에 에어컨 청소 꼭 필수인 것 같아요..!
하나씩 다 분해하고 다 세척해주시는 과정으로
5월 초까지 예약이 상당하다 하시네여..;;;
더워지기 전에 에어컨 청소
꼭 한번씩 고려해보세여 ㅠ
최고에요 ㅠ
(2021년 5월, 2022년 4월 전부 내돈내산입니당 ㅎ)
∙ 조회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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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위 칭찬댓글 달았던 이용자입니다. 사건이 생겨서 과장없이 부연 내용 추가합니다. 불특정 이용자 분들께 공익적으로 참고가 되기 위함입니다.
청소 자체에는 불만 없습니다만, 이 분이 분해하다가 에어컨 파이프부를 파손했습니다. 냉매가 모두 유실됐구요. 작업 시작 전에, 작업자 본인께서 에어컨 주위 공간이 적어서 어렵다는 것 인지한 후에 "완전분해청소는 7만원이 아닌 10만원이다, 하시겠느냐?"해서 전 그럼 10만원짜리 해주시라고 승낙했습니다. 즉 작업자 스스로 인지-판단 완료 후에 제게 먼저 추가요금 작업 제안하여 파손된 것입니다. 파손 부는 용접으로 해결해주려고 했으나, 당일 장비로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용접 장비에 불을 붙이려다 조절이 잘 안돼 가스에 불이 반복적으로 크게 일어 위험한 상태가 벌어져 전 소화기까지 들고 대기했습니다. 이 와중에 천장, 벽지에 불이 닿아 다 그슬렸구요, 불이 안 붙어서 망정이지 주위에 인화성 가구, 커튼이라도 있었으면 화재가 났을거라고 확신할수 있습니다.
당일 해결을 못하여 이튿날인 어제 방문해 용접되었습니다. 작동이상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유출된 냉매는 공식 as불러 하는게 서로에게 좋겠다고 하며, 2만-2만5천원 정도 비용 들거라고 하더군요. 그럼 비용 분담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침대 상판 부서져 있던 것 수리 비용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누가 부담하냐고 제가 묻기 전에는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것인지 모르지만, 묻기 전에는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제 부담으로 지나가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이에 방충망 덜걱대는 것 조정까지 해주시고 가면 되겠다 하여, 이분도 오케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금일 공식as 불러 냉매 완충 및 출장비로 8만8천원을 지불했고, 저는 금액이 이분이 예상하신 것보다 훨씬 크기에, 전화하여 일부러 그러신건 아닌걸 감안해 반반 부담하자고 했습니다. 이분은 본인이 추가작업 해준 것도 있는데(침대상판+방충망 수리=상호협의한 것, 에어컨배관 실리콘 밀봉 - 이분이 먼저해주겠다고 한 것) 본인 부담액 4만 4천원은 너무 크다며 3만원으로 깎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분 예상액 2만 5천원을 제하고 6만2천원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깔끔하게 반반하고 마무리하자고 하여 협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통화 이후 문자로 "본인이 해준 작업은 4만4천원보다 많다, 기분이 착잡하다, 앞으로 해달라는거 해주면 안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더군요.
전 해달라고 먼저 요구한게 없으며, 작업자 본인의 판단과 협의, 제안에 따랐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주장입니다. 사건 서술과 별개로, 이 부분에서 저도 참다가 정말로 화가난 기분을 누르고 정중하게 애초에 발생하지 않았을 비용이라고 사실을 정정하는 문자를 보낸 점은 넘어가겠습니다.
그슬린 벽지는 닦아도 닦이지 않고 프레임은 페인트칠해준다면서 안해주셨네요. 뭐, 잊을 수도 있는거고, 다시 작업하러 오는걸 저도 이제는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에어컨 '파손부' 용접을 위해서 장시간 손든 자세로 들어서 상당히 힘을 들여 보조해준 점도 손해를 따지지 않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한쪽 등 근육통이 이틀 가더군요. 통화 마지막에 자신한테 다시 연락주지 말하는 말을 하신 것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통화 후 냉매 충전작업 마무리 중 다시 전화가 와서는 냉매는 자신한테 해달라하면 해줬을텐데 왜 그랬냐고 하시길래 본인(작업자)이 하라는 대로 한거다 답하고 통화 종료했습니다.
이분께는 냉매 관련 판단할 기회가, 처음 사건 당시 제게 as는 따로 받으시라고 할 때와, 다시 as기사 방문하고 처음 전화드렸을때 있었으나 두 시점 모두 스스로 선택 및 시점 경과로 하지 못하신 것입니다.
제가 참고 참아서, 공식 as비용 8만8천원 중 절반을 오늘내로 입금하겠다는 문자 답장을 받은 상태입니다. 금일 자정까지 입금하지 않을 시 1회 독촉 연락 할 것이며, 이행하지 않을시 내용증명 발송할 계획입니다.
이상 이용후기입니다.
문자, 통화, 공식as기록 모두 인증가능합니다.
*추가: 당사자가 오늘(4/22) 안에 입금하겠다고 하였으나 아직 미입금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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