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외로움과의 싸움이라는데
저는 취미가 없어요 딱히 하나를 진득하니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직장생활에 운동은 하는데 그 이외에는 혼자 보내니까 외롭더라고요ㅠ 외향적이라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데 다들 적당히 가면쓰고 나오니까 그런 관계에 피로도가 좀 있고 일단 제가 사람을 잘 못믿음 쉽지 않네여ㅠ 하 급하게라도 연애 해볼까 싶다가도 가벼운 연애 못하는 사람이라 또 주저하게 되고 누가 내 옆에 있는다고 해서 나의 공허함을 채워주는건 아니니 지금 다들 결혼 적령기라 주변에선 우후죽순 결혼하고 있고 뭔가 나만 늦어지는 듯하고 싱숭생숭 하네여
당산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