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무료 상영회를 열어요!
작년에 주목받았던 영화감독 3인의 독립영화를 상영합니다. 이후 토크도 있어요! 토요일에 바쁘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3편을 배급했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곰손 공간에 앉아서 여성감독 3인이 만든 단편 영화를 봅니다. (토크도 있어요!!) 세 편의 영화는 다양한 층위로 읽어낼 수 있어요. 모두 소수자성과 사회적 고민을 지니고 있어요. 디아스포라, 장애, 사회적 참사와 애도, 퀴어 이슈를 넘나들며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내야 하는지 질문을 남깁니다. 수리상점 곰손은 물건을 수리하는 것 외에도 관계와 사회 안에서의 수리 그리고 공동체성의 회복을 중요시 생각합니다. 3편의 영화가 여러분에게도 울림이 되길 바라며... 다과도 준비랬으니 꼭 와주세요! 신청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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