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회식때문에 힘들어요..(장문글 조심)
여친 회식때 처음 게스트로 갔었는데(2차할때 여친 데릴러 자주 가면서 같이 자리해요) 거기서 여친이랑 친한 남자동료가 있는데 술이 취하고 하면 여친이 자기라고 부르더라구요 남자는 저를 의식해서 그런건지? 월래 안하는지 자기라고 호칭을 안하는데 제 여친이 그렇게 한번씩 하길래 자리 끝나고 여친한테 이야기했어요 나한테 쓰는 호칭인데 다른남자한테 안그랬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친도 잘못 인정하고 안하겠다고 하고 끝났는데 다음 회식때 또 술 취해서 제가 옆에 있는데 또 자기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에 기억도 못해요. 둘이 그런 사이가 아니라는건 저도 알지만 자기 라는 호칭을 사용하는게 너무 싫어요. 여자친구는 그 남자동료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 친한 회사 동료들한테도 자기 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직장동료 술자리 여러번 갔지만 다른 사람 여자한테도 그렇게 부르는걸 한번도 못듣고 그 남자동료한테만 부르는걸 들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도 똑같이 한다는 말은 못믿겠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또 문제는 여친이 이 얘기를 그 남자동료랑, 회사 동료들한테 이야기를 한거에요. 그후에 술자리를 갔는데 그 남자동료가 저한테 와서 서로 많이 친하기도 하고 부서가 곁쳐서 서로 의지도 많이한다 하면서 이야기 하길래, 술자리 끝나고 여친한테 동료가 나한테와서 그런 이야기했다고 했더니 자기가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내가 싫어한다고 다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동료가 상황을 다 알아버렸으니 이제 그 동료있는 술자리나 회식자리 가는것도 눈치가 보여서 못가겠는데 안가자니 술에 취하면 또 자기라고 할까 불안해서 쫒아가고싶기도하고.. 처음 안한다고 해서 끝났는데 술에 취하면 술버릇 처럼 하니 불안해서 회식 할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여친은 자기를 못믿냐고 하는데 솔직히 두번째 술취해서 그러한 걸 보니 불안한거지 믿음같은게 문제가 아니라 술버릇이다 보니.. 그렇다고 회식을 하지 말라고도 못하겠고, 여친도 회사생활에 회식을 안할수도 없는 문제니 여친도 어쩔수없어하고 서로 힘들어 하는 상황이에요. 회식이나 퇴근후 술자리 있으면 여친은 제가 불안해하고 하는걸 아니까 저한테 일정 말하기도 눈치보고 저는 회식이나 술자리 있을때마다 사랑하는 내여자을 잠시 다른남자한테 보내는 기분이 들어서 매번 힘들어요.... (서로간에 그런 감정이 있는건 절대 아니에요. 여친이 바람피우거나, 그런건 절대 생각도 의심도 그럴 사람 아니니 그런부분에 대한 조언은 삼가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여친 회식인데 벌써 불안하고 힘드네요.. 이 상황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Ps.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썼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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