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데 중고 사기 당했어요. 마음이 힘들어서 조언해주세요..
불과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 꼭 봐주세요. 당근이나 타중고플랫폼이 아닌 “어느 한 집단 커뮤니티 장터 중고”에서 ”[새옷] 봄 자켓“ 이라고 표기하여 판매하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였습니다. 옷장에다가 보관만 해두고 한 번도 안 입었다 라는 식인 내용이였습니다. 가격은 15,000원이었고, 오카를 통해 택배비 별도로 받으며 거래로 진행했어요. 그리고 지금 보니 실제 피진정인이 보내준 gs25 반택 운송장에 기재된 보내는 사람의 이름과 제가 입금한 실제 계좌 이름이 달랐습니다. 받아보니 보풀도 있고, 얼룩처럼 보이는 부분도 여러 군데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상태랑은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배송 받은 후 판매자분께 문의를 드렸는데, 자기는 판매 업자가 아니다, 가격 많이 낮췄다, 무늬다, 몰랐다, 중고니까 감안해야 하고, 난 사라고 강요한 적은 없다 와 같은 답변만 받았으며, 자꾸 우기지만 말고 함부로 몰아가지 말라는 식으로 환불은 어렵다고 하시네요. 과연 제가 단순 변심으로 이러고 싶을까요? 환불은 그렇다 치고 저는 단지 깔끔하게 인정받고 싶었을 뿐이예요.. 처음에는 판매자 분께서 노란색 계열의 무늬가 있는 옷이니까 미쏘에 직접 문의하라고 해서 문의할 예정이긴합니다만. 제 주변 여러 분에게 물어봤을 때는 다들 얼룩이라고 하셔서…물론 제가 봐도 그렇고요.. 사진 아래에 원본과 받은것 둘다 표기해 놓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새옷’으로 표기된 상품이 이런 상태일 경우 제가 환불 요청하는 게 무례한건지, 아니면 제가 정당한 요구를 하고 건지입니다. 물론 직거래를 할 상황이 아니여서 확인 못한 제 불찰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고니까 감안하고 구매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그러나, 그 장터에 하시는 판매자는 중고 플랫폼의 판매자분들처럼 미리 조금이라도 상품에 대한 정보와 설명을 명시해 주셨다면 감안했을 수도 있는데 아무런 정보없이 이렇게 받으니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최종적으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있는지, 조언 구하고 싶어서입니다. 고작 이 “소액” 가지고 왜 그러냐, 걍 잊어라 싶겠지만 아직 학생인 제 입장에서 지금 당장은 밥 한끼 사먹을 수 있는 큰 돈이기도 하고 핀트 못잡고 판매글 바로 삭제한 판매자에게 억지로 문의하기도 지치고.. 판매자로서 태도가 영 안되어있는 분 같아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 의견이신지 댓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노란색 무늬인데 얼룩이라고 제가 우기고 오해하고 있는 걸까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사기 조심하세요. +추가) 일단 미쏘에 문의 해봤는데 단종된 상품이라 실질적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하네요… 여러분 말씀대로 소비자보호원 신고와 법적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충고, 해결책 제안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물론 다양한 분들의 더 많은 의견은 저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mixxo.elandmall.co.kr/i/item?itemNo=2002135839&vir_vend_no=VV16001901
합정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