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 할머니
제가 작년에 4개월간 허리 통증으로 일상이 엉망이었습니다. 왠만해서는 병원에 안가고 가능하면 민간요법으로 해결하는 스타일인데 허리 통증 시작 첫날 부터 느낌이 오더라고요. 치료 안하면 극심한 통증이 계속 될 거라는 것을... 통증으로 인해 잠을 못 잘 정도 아픔 ... 주변 척추 전문 병원 그리고 통증 전문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ㆍ척추관 협착증 진단 받고 허리 척추 주사부터 시작.. 이후 (Xx 맞고 나서는) 한쪽 무릅 아래 다리까지 마비 증세 시작하자 소개받은 의왕에 있는 한의원 가기 시작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걷다가 통증으로 인해 멈춰서서 한동안 통증을 참고 다시 걸아야 했습니다. 걷다서다 반복... 이후 차도가 없어서 동창이 운영하는 한의원ㆍ주변 한의원 다시 정형외과 2곳 등등 대략 4개월 ... 슬슬 평생 일상 생활이 쉽지 않은 상태로 이렇게 살아야 하나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암담한 상황에서 우연인지 아니면 조물주의 의도인지는 모르지만, 장을 보다가 우연히 2단지에 있는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본인 경험ㆍ본인의 지인들 소개 경험담을 듣고 그 다음 날 소개 받은 서울에 있는 추나 치료 한의원에 갔습니다. 거기 한의사 진단은 두다리를 재보면 한쪽이 더 짧다. 척추가 정상적인 모양 아닌 뻣뻣한 1자형이고 골반ㆍ척추가 일부 비틀어져서 교정이 필요하다 였습니다. 과거에 추나 치료 용어를 듣기만 했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추나치료 10분 ~ 15분 정도 받았습니다. 갈때는 통증으로 인해 가다서다 했는데 한의원 나설때는 통증 대부분이 거짓말 처럼 사라졌습니다. 대략 80% 정도(?) 없어졌다고 해야 하나... 이후 10번 더 가서 추나 치료 받고 나서 허리 통증으로 인해 미루던 해외에 업무 차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 정보 주셨던 2단지 할머니 연락처를 안 물어봤었는데 이글을 통해서라도 감사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구미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