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개랑 산책하는데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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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개랑 산책하는데 갑자기 뭐가 뛰어들어서 봤더니 떠돌이개 같아요ㅠㅠ
주인 잃어버린 강아지일가요? ㅠ
경계심이 넘 심해서 도망다녀요
바로 옆이 큰 찻길인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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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어요~ 주차하자마자 보여서.. 체육관 다니시는분이 간식 주려고 기다리고 계시길래 보금자리에 준비해간 밥도 주고왔는데.. 강아지 걸음이 너무 느려서보니 왜 배가 불러있죠ㅠㅠ 새끼 가진거같은데 아픈건아닌지ㅠ 어쩌면좋져 새끼를 가졌어도 문제고 아파도 문제고ㅠ
얼마전에 저 큰 대로를 가로질러서 건너는 걸 저희 엄마가 보시고는, 불러서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했는데 사람을 경계 많이하는지라 호다닥 도망가더라고요. 대로를 건너는데 로드킬 될까봐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감사하네요 저 아이를 실제 본적은 없지만 당근을 통해서 보고 알고 있어요 복 받으실 겁니다!!
세상에 챙겨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 이네요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은
같은 맘일거라 생각해요
고마우신 분들 계셔서 한편으론 맘 놓이네요 빨리 주인이 나타났음 좋겠어요
화서역 뒤쪽에 서호체육센터 있구요 맞은편에 화서2동사무소가 있어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이 강아지 맞나요? 사진이 어둡지만 자세가.. 왼쪽 앞발이 하얗고 귀가 커서 여우같이 생긴 여자 아이에요~ 서호공원에 2월초까지 있었고 주민들이 밥 챙겨주고 집도 만들어줬는데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더니 화서동과 정자동에서 발견되네요. 강아지랑 산책 나온분들 앞에 모습을 잘 비춰요. 가까이 가면 도망가지만 그렇게하면 밥을 얻을수 있다는걸 알아요~ 밥을 주는 사람을 알아보고 따라오기도해요. 횡단보도도 건널줄 아는 똑똑한 아이인데.. 서호공원에서 밥주던 사람이 워낙 많았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보시면 밥 좀 챙겨주셔요~ 화서역 뒤 체육센터가 어디인가요? 제가 내일 가볼께요 많이 배고플꺼에요
어 얘 저도 봤어요. 이쁘게 생겼는데 사람을 좀 무서워하는 거 같았어요. 삼일 전에 봤는데 아직 거기 있네요. 아마 누가 두고 갔나봐요. ㅠㅠ주인 기다리나….
유기견인거 같아요 불쌍해요ㅠ
제발 자기가 기르는 동물들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끝까지 잘 돌보면 좋을텐데 소수의 사람들의 미개한 행동으로 상처받는 동물들 보면 맘 아파요 ㅠㅠ
유기견이라고 차별 안해주셨음해요 내개든 남의개든 유기견이든요 사람들이 저지른 불행한 유기견이니 학대만 하지 않아주셨음해요 사연주신분께 드리는 말씀 아닙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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