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깨는 소리 드릴 소리 미칠거...

바닥깨는 소리 드릴 소리 미칠거같아요
동의서는 3월 2일에서 4일까지 소음발생이라고 돌리더니..
3주내내 시끄러워요
몇일 전엔 관리실가서 진짜 오열했어요 미칠거같다고
이제 조금만 쿵소리나도 심장이 뛰어요
어제도 그러더니 오늘은 아침 8시부터 발망치..참아보려했는데 진짜 망치질에 뭐 끄는 소리..

집주인이란 사람이 공사 실장님한테 제가 관리실 다녀온 얘기 들었는지 저 없는 동안 집에 와서 한다는 말이

"저희도 호텔에 있어요"

였다네요...
어쩌라는거죠? 약올리는 건가? 더 참담하고
내 집인데 내가 괴롭고

그러면서 집앞 빵집에서 롤케익 사왔네요
안받겠다는데 밀어넣고 가버리더래요
저였음 그냥 발로 찼을지도 몰라요

진짜괴롭고 죽을거같아요
대체 윗집 왜이러는걸까요

또 쿵쿵 시작이네요 심장뛰고 막 화가 벌써 나요

인증사진은 처음 동의서 말고 제가 동의서 기간 도과한 걸 관리실가서 얘기한 그 날 다시 붙인겁니다.
3월 14일 찍혀있지요ㅠ 이미 저사람들..소음 발생 예상되지만 동의서엔 쏙 빼고 돌린거에요
이건 사기급 아닌가요..
2,3일은 이웃간에 참아보려했는데
3주째...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