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재미삼아 사주보러 다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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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재미삼아 사주보러 다녔는데
그 중에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세자리가 있는데 제일 깊숙한 안쪽에 있는 분이 봐주셨어요..
이런 말을 돈 주고 들어야하나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다른 곳에서 들은 같은 이야기도 말을 다듬지 않고 날것으로 뱉어내서 기분이 더러웠던거 같아요
아무튼 송리단길 사주집 후기였습니다
∙ 조회 1698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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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런데 가지 마세요.. 제가 가는 곳은 사주 풀이도 잘해주시지만 제 사주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안좋은 시기를 잘 넘기기 위해 어떻게 하라는 조언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시는데 여기는 뭐 악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군요 ㅜㅜ
기분 좋은 말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그냥 재미 삼아 보셔야죠... 돈 주고 나쁜 사주 얘기를 들을 필요가 있나요 ㅎㅎ.
그 사주를 봐주시는 분도 좋은 얘기만 하시지..그 이상한 사람이네요.. 악담을 해서 다른 목적을 두시는 것 같습니다.
헐!!! 저도 여기 친구가 예약해버려서 보러간 적 있는데, 너무너무 심한 악담을 하더라구요. 사주를 보러간거지 점을 보러 간것도 아닌데, 계속 내말 맞지 하면서 맞추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고요. 틀리면 바로 말바꾸면서 심한 악담하더라구요. 나중엔 무슨 쌀을 어디 기부하라네요. 넘 당황해서 한마디 못해주고 나온게 아쉬워요. 두 명이서 10만원쓰고 이렇게 아까운건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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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봐주시는분들이 자리를 계속 바꿔서 다니는것같아요
저도 저기서 한 아주머니께 봤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저 가게말고 송리단길 위쪽으로 타로가게 하나 더 있는데 거기 앉아 계시더라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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