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가 짖고있길래 가보니 고양...

ㅜㅜ 맘아프네요 글쓴님 복받으세요

가슴 아픕니다 ㅠ 모두들 보이지않는곳에서 많이 신경 쓰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이름이 수묵이였군요 ~
그간 돌봐 주셨던 분인가봐요
수묵이 아깡이 별에 잘 도착하여 지금은 아픔없는 곳에서 쉬고 있을겁니다

맘 따뜻한 분이네요
냥이 카페에서
어느분은 억수로 비오는 날 떨고있는 아기냥이
병원 ㅈ미료 후 키우신다고.
병원비 어마하게 나와서 헐. 하시던데.
그럼에도 키우신다는.
참 좋은 분들 땜에
따뜻해집니다

아이고… 수묵이구나… 아시는분이라 상심이 크시겠어요 ㅠ

큰복받으세요~

고맙습니다
고양이가 떠나면서도 따뜻이 갔네요..

너무 가슴아프네요
광견병으로 별나라 간거같아요
마지막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먹으려는게 아니라 그냥 사냥하려고 그런듯해요 경쟁자로 인식할듯해요

복받으실꺼에요~

정말 감사드려요 복받으시고요 요새들은 소식중 제일 가슴아프고 또 가슴 따뜻한분이 계셔서 고맙습니다

아이고 그래도 길냥이 마지막 길에서 그냥 가게 두지 않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있는 일을 하셨어요

에고 맘 아파요 ~~
아가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래도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주신분이 계셔서 아깡이 별에 잘 도착했을듯해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본인입니다
여자친구가 도와준 덕분에 케이지로 무사히 구조해 동물병원에 갔지만 고양이 상태가 심각해 장담하기 어렵다 하더군요
입원시키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고양이별로 떠났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공동화장 하기로 하고 방금 마지막 인사하고 오는 길입니다
안타깝네요..

길냥이가 부상 당했으면 계속 다른녀석들한테 공격 당해서 살아 남을수 없을테니 가여운 생명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