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을 애용하는 차주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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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을 애용하는 차주로서
그동안 이용했던 경험을 돌이켜보면
카드결제가 아닌 노상에서 요원이 직접 와서 징수해가는 곳들 특히 서면 상상마당 앞 노상 공영주차장과 같은 곳들은 굉장히 주차비 빼돌리는 문제가 많은듯하네요.
할아버지분들이 대부분이라 저도 그냥 좋게 말씀드리고 넘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난데 없이 내가 너보다 나이많은 아들도 뒀는데 너한테 이런 얘기를 들어야겠냐는둥 적반하장으로 나무라는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처음엔 한 두번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이게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도 똑같이 겪고 있을만한 문제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차비가 분명 28분 주차했으면 10분당 700원이니 30분 주차한것으로 간주하여 2100원을 징수하는 것이 맞으나 선심쓰듯 3천원만 주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3천원이냐고 물어보니 알아듣지 못하게 우물우물거리며 3천원이라는 소리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10분에 700원이고 28분 주차했으니 30분으로 치고 2100원 아니냐? 그리고 저는 요일제 차량이니 감면대상으로 1050원인데 잔돈 때문에 1100원드린다고 해도 3천원을 계속 내라고 노발대발을 하시더라구요..
결국 1100원 결제하고 마무리되었지만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데 저만 당하는 일 아닌거죠? 이웃님들도 이런 일 종종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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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빼돌리는 것은 아니고 과잉청구 정도 되나요... 공용노상주차장은 구청에서 개인이 받아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택시처럼 요금을 벌어서 사납금 내듯이. 남는 것은 다 가져갑니다. 구청 몰래 빼돌리는 것은 아니고. 심하다고 생각하시면 구청에 신고하세요. 저도 잔돈 가지고 싸우기 싫어서 주고 마는데, 기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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