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긴장하는 타입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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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
원주시 무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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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앞에서 대화하고 발표하고에
굉장히 긴장하는 타입이여서
그걸타파하고싶은데
취미생활 어떤걸 해야될까요?
얼마전에 독서발표모임도 사라진거 같구ㅇ
학원은 별로구요
도움좀 주서요~~
∙ 조회 41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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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판부면
음,
연령대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완전 대화에 소질 없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구요 ㅎ.ㅎ;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할만큼요.
눈 마주치고 대화하는것이 너무 곤욕이었죠, 긴장해서 땀도 한바가지씩
흘리기도 했구요.
그런데 문득, 이래서야 되겠나 싶었습니다.
학원 갈 생각도 못했구요.
첫번째. 눈 마주치며 대화하기.
눈 마주치는 것이 힘들면 인중보고 이야길 했습니다 ㅎㅎ 그러다 코
그리고 미간 순서로 진행했구요.
두번째, 말 끝 흐리지 않기
목소리는 마음의 힘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일부러라도 의식하고 대화할때
맺음말을 또렷하게 하려고 애썼습니다.
세번째, 저는 운이 좋았는지
군시절을 예비군 조교로 보내서
12~14개의 교장에서 많게는 50명
적게는 20명의 예비군을 앞에두고 설명을 했었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려 하니 운도 따라줬다고 생각해요.
꿩님께서
지금 도움글을 작성하신 이 시작이 작을지언정,
끝에는 결국 성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
모쪼록 제 경험담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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