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다보니 은퇴나이가 되고...

어떻게 하다보니 은퇴나이가 되고 유기견 애들을 입양해 기르다보니 하루 하루를 별 의미 없이 보내고 있네요.

얼마전 재능기부 상담을 하려고 면 사무소에 갔었는데 면 사무소 같이 작은 규모의 공기관에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양평군청이나 더 큰 시단위 사무소를 가보라 하던데.....

돌보는 유기견 아이가 눈과귀가 안보이고 안들리는 노견이고 또 심한 분리불안이 있어 떼어놓고 어딜 갈수가 없어 군청에 문의도 못 하고 있읍니다.

가까운곳에서 영어( 미국언어가 아닌 정통 영국식 영어회화 ), 미술, 공예 또는 디자인 등등 창의성 요구되는 분야는 소화를 할수가 있어 재능을 기부하고 또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으신 분들과 서로 재능을 나누고 교류 하실분들을 만나 재능기부를 했으면해요.

아무것도 안하니 대단한 재능은 아니지만 낭비 하는것 같아서...

그리고 재능이 있어 한국을 벗어나 미래에 유럽에서의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준비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네요.
저역시 한국식 세뇌식, 단일화 시키는 교육에 의구심을 가져서 영국유학을 결정한 것이라서 창의성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틀에 밖힌 교육에서 벗어날수 있는 길을 알려 줄수가 있을것 같네요.

너무 특이해 왕따 당하거나 집단에서 소외되는 친구들이면 더더욱 좋아요. 그런 친구들이 재능이 뛰어나고 특별한데 획일화된 집단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심리학도 부 전공으로 해서 상담도 가능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