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옷 드라이와, 수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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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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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드라이, 수선 문제.

몇주 전 옷 드라이와, 수선을 맡겼고 찾아와서 집에서 보니 세탁도 안되있고, 수선도 옷을 입기어렵게 됨. 시간내서 세탁소가서 설명해드렸더니 드라이관련해서는 아무말씀 안하시고,

“수선을 사전에 천을 대고 한다고 했으니 자신한테 말하면 안된다”
몇번 말하심. 사과나 상황설명없이 계속 내 책임이라는 식으로만 말하셔서,

“저도 방법찾으려고 온거니까 그렇게 말씀하지 마세요.솔직히 수선 결과가 이렇게 된다고 고객한테 말해주셔야지, 이렇게 된다면 못입는데 누가 수선해달라해요?”

라고 말했고, 방법 여쭤서 그냥 줄이기로 함. 그런데 계속

“그걸 내가 손님한테 설명까지 해야하냐?”, “사람마다 다른데 훨씬 많이 이렇게 수선해도 사람들은 다 입더라.”,

그러시다가 어떻게 줄이기로 이야기된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되요?” “이게~ 맞냐고?”
화섞인 말투로 3-4번 물으심.

“알았다. 그렇게 한다.”
했는데도 두어번 더 반복하시며, 내가 꼬투리 잡는다는 식으로 계속 비아냥 거리심.

“왜 자꾸 그러시냐, 저도 쉽게 다투거나 그런 사람아닌데, 솔직히 드라이 이거 세탁하신거 맞냐?”
물었더니 대답도 안하시고,

“진짜 어의없다. 내가 정장 전문가로 몇십년 이일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진짜 어의가 없다.”

라며 계속 비아냥 거리셔서 왜
“내가 수선 맞겨서 세탁도 안되고, 수선도 이렇게 하시고 왜 계속 내가 혼나나요?”
이야기하고 그냥 간다고 했고, 세탁, 수선 안하시려면 비용달라랬더니, 드라이는 안된게 맞고, 수선은 인정 못한다시며 드라이비만 주심.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바쁜데 잘못 맡겨서 시간 날라가고 잔소리 엄청 듣고, 바지도 하나 날렸습니다. 바지수선도 수선되냐고 여쭐때, 기억은 자세히 안나지만, “천대고 하면된다”라고 하셨던 기억인데, 이렇게 만드시고, 드라이는 정말 세탁도 안되서 황당했습니다.

∙ 조회 1008

댓글 15
4

끝사람
조당근
마포구 망원제2동

홍대 푸르지오 건물에 수선 괜찮게 하는 곳 두곳 잇어요 여밈이랑 수선집 검색해보세료

끝사람
조당근
마포구 망원제2동

드라이 안된건 무엇??

끝사람
델핀
군산시 성산면

수선은 정말정말 잘하는 곳으로 가세요. 합정 근처에는 없습니다 ㅠ 매번 강남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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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람
생강
마포구 망원동

저도 똑같은 경우당함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상해
그러고도 결국 옷버림

끝사람
엠블러
고창군 부안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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