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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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어요~
너무 추워했고 먹던 음식 주니 허겁지겁 먹기도 했네요
너무 개냥이 같이 엄청 애교부리고 안아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혹시 주인있는 고양이일까 24시 병원에 데려가서 확인해보니 칩은 없는 고양이라고 하네요~
요새 너무 추우니 집에 잠깐 데리고 있어요~
혹시 주인 있는 고양이 일까요?
∙ 조회 848
댓글 16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동물에 진심이시니 넘 감동이네요ㅠㅠ
생활이 바빠 답글도 못 달았었네요~
있던 고양이 한 마리와 합사가 걱정이었는데 한달정도 지나니 둘이 잘 지내네요~
건강하고 통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있던 고양이도 최근에 입양한거라 아직 초보 집사이지만 많이 알려 주세요~!
걱정해주시고 칭찬해 주는 말에 기분이 너무 뿌듯하고 좋아지네요~
저희 가족도 요 녀석들 때문에 너무너무 행복해지고 있답니다~!
귀모양 보니 중성화된 길고양이 같네요~ 따로 주인은 없을테니 입양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길냥이 입양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세냥이 맘이예요ㅎㅎ요녀석들때문에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세상이 달라졌어요^^
키우실 형편이 되시면 가족으로 들이시면 어떨까요? 아마 냐옹이도 그걸 바래서 님에게 안긴거 같아요. 그래도 외면안하고 데리고 가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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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 끝 잘린 거 보니 길냥이네요.
누군가의 보살핌을 받았던 아이일 수도 있지만
집 안에서 키우던 아이는 아닐 듯~~
님 집을 안 떠나면 님이 키우셔도 될 거 같아요.
혹시 삼색 고양이면 암컷일테고
암컷 고양이는 원래 있던 곳에서 멀리 안 가요.
그 근처 어디서 밥 얻어 먹었을 거에요.
데리고 있다가 스스로 떠나서 돌아오지 않으면
원래 있던 집으로 갔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저희 집에서 밥 주던 아가들은
근처 집이나 카페에서 밥 얻어 먹고 자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우리집에 와서 자기도 하고 밥 먹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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