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트럴파크 끝 하늘고래 벽화가 사라지고..
하늘고래 벽화가 사라지고...이런걸 그려놨더군요. 꼭 주민을 위한 벽화가 아니어도 좋습니다만... 외부인이나 관광객을 위한 벽화라 치더라도, 'Welcome to Yeonnam??? 에 전단지 디자인; 좀 일차원적이고 조잡하다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하늘고래벽화 설치 시는 나름 '공공미술'이니 '희망을 주는 하늘고래 벽화'라든지 하며 의미가 있었는데... 주민이든 방문객들이 보고 기억할 수 있는 예술성 있는 또는 퀄리티 있는 벽화가 되었음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큽니다. 싸구려 전단지 디자인 느낌의 벽화라니 이건 좀... (아래한글에 문서마당(?) 거기 그림 샘플같네요ㅋ) 연남파출소 뒷쪽 벽화랑 세트 같은데, 요즘 무지성 벽화마을 욕먹고 있는데요. 우리동네도 그중 하나가 되어가는 듯해 씁쓸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트럴팤 아닙니까... 이쁜 하늘고래를 없애버리고,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린 주민센터에 관계자가 있다면 무언가 느껴보셨음 합니다.
연남동·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