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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은 자기 집에서 자기 애가 뛰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하는데.. 말이 안 통하는데요. 이사를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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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층간소음 많이 힘들어요.
아무리 애들이 어려서 그럴러기니해두말입니다.
아이들은 집안에서 걷질않고 뛰기만하니까요.
저희집도 작년가을부터 새로 위층에 이사온분 아이두명이 매일 오후 4.5시부터 저녁10시경까지 우다다를 멈추지않고있습니다.
거실에서 티브를 보다 어떨땐 저희집 천장이 흔들할때도 있었어요.
관리실에 얘기해볼까.
아님 직접 윗층에 말해볼까.
아님 엘리볘이터나 윗집 현관문앞에 메모를 붙여볼까 별라별생각을 다하다 그냥 애들이니 뛰는거겠지.부모가 뛰라고 시키지는않겠지.그러면서 그냥지냅니다
참는다는 생각보단 우리애들도 저나이땐 아마 저랬을거야하면서요
그러면 좀 마음이 편해지면서 우탕탕 소리도 나름 들을때 화나 스트레스가 좀 나아지는기분이듭니다.
뭔가 똑같이 당해봐라. 이런식으로 하는건 아닌것같아요.부디 좀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바랍니다
진짜 외국에서 살때 한국 층간 소음 문제로 칼부림 난다는 뉴스 보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스트레스로 인해 날카롭게 변했다… 하고 생각한 저는 정말 멍청했어요
진짜.. 고통스럽네요.. 어찌할 수도 없고 재택 근무를하니 하루종일 귀에 블루투스를… 귀가 아파서
헤드폰 형으로 바꿨다, 이어폰 형으로 바꿨다, 스피커로 해놓고 크게 틀어두거나… 근데 밤 열한시에 단거리 달리기 소리 듣는 건.. 진짜 고통이네요 휴우… 정말 가서 무릎이라고 꿇고싶지만
필요없을 테니까 ㅠ
결혼 전 영통 7단지 친정에 10년 동안 살때는 층간 소음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광교, 용산에서 아파트 살면서 늘 층간소음의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층간소음에서는 윗층이 "절대 갑" 이기 때문에 참다 참다 하는 소심한 항의도 하기 어렵더라고요. 윗층의 가해자는 아이들 이었을때도 있고, 성인들도 있었는데, 항상 부인하고 말은 전혀 안 통하고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저희가 이사갈때 첫번째 조건이 꼭대기층 이었고, 꼭대기층에서 4년을 맘 편히 지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방법 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생기면 좋겠어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방송은 해도 소용 없더라구요
우리 윗층은 어른들인데도 매일 새벽 두시까지 득득 뭘 끄는 소리 땜시 얘기 했더니 자기네는 안 그런데요
그 집 이사 오기전엔 조용 했거든요
결국은 제가 이사 나갈까 하고 있네요
아침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뭘 그리 할일이 많으신지 자다가 깨곤 한답니다
전 왠만한건 참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속상하고 스트레스 받으실거 같네요
말이 안 통하니 더 더욱
저런 이웃??들은 똑같이~~눈눈이이 해줘야 됩니당 사이트에 층간소음 복수 나와요 저도 일년 참다가 점점 더 심해져서 새벽 여섯시 출근하면서 음악 크게 틀고 나가고 화장실천장에 블루투스 스피커 꽂아두고 크게 틀고 주로 새벽 시간대;;;;그제서야 매트 깔았다고~아주 믿진 않지만
아이들 발을 묶을순도 없는터 좀더 크면 괜찮아지겠죠 너무예민해지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냥 그려러니 하심이 좋을듯 저도 윗층꼬마둘이 밤늦도록 뛰어다니는데 그냥 그려러니 해보니 참을만 하답니다서로 좀만 배려하는 마음이어야하는데 윗층대답이 기가막히지만 그런사람 상대로 싸우는건 좋은방법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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