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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입니다 한창 스펙을 쌓을나이에 결혼을 하다보니 모아둔 돈도 그렇다고 집안이 잘사는것도 아니라서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데 속상한 일들이 게속되어 턱밑까지 올라오네요 고향은 서울입니다 제주로 이주한지 3년차 이고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제주오일장신문앱 도청쪽 7천만원 근저당 없는 원룸 광고를 보고 집을 보러 방문했는데 곰팡이가 벽지, 침대 매트리스, 오픈(전자레인지)에 있는데 집주인에게 위임받은 대리인은 시세보다 저렴하니, 아무것도 도와줄수 없다며, 계약을 할것인지 안할것인지를 우리 중개사에게 통보를 하였다고 합니다 숨고에서 알아본 벽지 도배업체 최저가로 30만원에 맞추어 주시겠다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입주를 하기로 가계약금 백만원을 입금하기로 하였고 다음날 오전중 첫번째 사건의 발단 관리비 7만원에 대한 내용을 못보고 입금을 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실수를 하였다 이부분에 대해 다시 환불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집주인측 중개사는 어른으로서 한가지를 알려준다고 하면서 돈은 한번 입금되면 끝이다라고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은행에 착오송금을 접수하겠다고 말씀드리자 마음대로 하라면서 전화를 종료한뒤 한시간이 지나 50%만 돌려주겠다고 연락이 우리측 중개사를 통해 왔어요 그래서 입주하겠다고 하고 사건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정식계약서를 쓰기로 한날 오전 열한시 법률사무소에서 오후 2시 만나기로 했는데 가계약사항을 점검하던중 복도 타일은 입주전까지 수리는 어렵고 입주후에 입주자들끼리 모여 회의를 통해 수리가 진행된다면서 통보가 왔어요 무옵션에 벽지까지 작업일자를 예약하고 가전 가구 다 계약을 마치고 했는데 정식계약 당일에야 세시간전에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못한다는게 말이되냐고 했더니 집주인쪽 대리인이 본인이 생각할때에는 기한이 충분했는데 안된걸 어쩌냐며, 가계약금만 돌려준다고 연락이 오고 가계약금만 돌려받았습니다 저는 월세에서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월세도 한달 연장을 하면서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배액보상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줄수없다며 민사소송을 걸라고 하네요 또한 우리쪽 중개사는 집주인쪽 중개사 업체와 주소는 알려줄수가 없다네요 이런경우가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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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
어쨋든 돈없고 집없는사람이 서럽게되는거죠 잘알아보고하세요. 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잔인하게느껴지는일들뿐입니다
중개사 웃기네요~~ ㅡ.ㅡ 계약파기때 50프로만 돌려준다고 해 놓고~~ 계약파기한 집주인은 왜 2배로 안준대요? 어이없네...
곰팡이도 있고~~~
더 좋은 집 구할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신혼이시니 7천있으시면 좀 괜찮은 전세 구해보세요
금리가 올라서 원룸월세정도(관리비포함) 나오지만 신혼부부 전세대출하시면 금리 우대도 받을수있고
깨끗하고 괜찮은 풀옵션도 있어요
힘내세요~인생 야비하게 살아서 건물주가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은죄는 반드시 돌려받는법이예요~
그런인간들하고 싸워봐야 같이 상처받아요.
똥 밟았다 생각하고 살면서 야금야금 값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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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하는것들!
ㅎ...
삼류들...
중개사한테 시청에고발한다고 부동산그만하고싶냐고 협박해봐요..제경험상..이것보다큰건이었지만 좋게해결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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