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탈때 목적지 좀 미리 파악하고 타면 안되나요?
출근하는데 아줌마 한분이 타시더니 앞에서 어디 가요? 하더라구요. 거기까진 그러려니. 근데 누구랑 만나기로 했는지 통화하면서 기사님 붙잡고 계속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폰 벨소리도 개큼. 자리 갔다가 다시 가서 또 물어보고 자리 갔다가 가서 또 물어보고.. 버스 움직이고 승객도 북적이는데 말이죠. 기사님이 그 아줌마 신경쓰느라 벨눌렀는데도 문 열어주는거 깜빡해서 승객이 문 열어달라고 하게 하고.. 아니..스마트폰은 장식으로 들고 다니나요? 연세가 그렇게 많은것같지도 않은데 검색할줄도 모르시는건가..아님 통화 상대방한테 물어보기라도 하시지.. 그렇게 꼬치꼬치 물어보시느니 택시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여러 승객 불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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