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지지가 됐습니다..
오늘 오후에 있던일입니다 저자리에 서서 2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행동도 안했고 그냥 기둥처럼 서있기만 했습니다 한 모녀가 시추 한마리를 데리고 지나갑니다 저는 시추를 향해 그어떤 액션도 한적이 없습니다 잠시후 시추가 저를 향해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저는 개를 무서워하지않기에 그냥 바라만 봤습니다 그러자 모녀중 딸로보이는분이 시추를 향해 ㅡ안돼 !! 지지야! 지지라고!!! 그냥 가만히 서있었을뿐인데.. 바로 앞에 있는 사람한테 지지라니.. 듣고있다가 한마디 했습니다 ㅡ제가 지지인가요? 제가 지지 소리를 들을만한 행동을 한적이 있나요? 바로 앞에서 지지라니요.. (웃으며 얘기한겁니다) ㅡ아!! ㅋㅋ 죄송해요 ㅋㅋ 생각해보니 지지 ㅋㅋ 말이 잘못나왔네요 ㅋ ㅋ 그냥 같이 한번 크게 웃어줬습니다 오늘 저는 지지가 됐습니다..
서현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