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한번도 그런적이 없다하시는거면 바로윗집소리 아닐수도 있겠네요. 저도 층간소음으로 정말 돌아버릴꺼같더니(발소리는 기본,윗집 핸드폰 진동소리에 자동차경주영화라도보면 창문까지 울리는)결국 윗집 이사가니까 끝나더라구요. 저는 빌라라그런줄알았더니 래미안이 그렇다니 놀랍네요

에휴 답 없어요....소음방지 제대로 안하고 설계 하면 모두가 고통 이지요... 일단 사람간 관계는 초반에 미안해도 할말 하는게 맞아요... 자꾸 찾아가 뭐라 하면 싸움만 나지만 초반에 강하게 이야기 하면 효과라도 기대 할수 있지요.. 그나 저나 과일도 거부 하는거 보니 성격 있는 노인네 같군요... 저희는 이사 오자마자 모두 슬리퍼 생활하고 모든 의자와 태이블 다리에 테니스공 다 끼우고 시작했네요 기본적인 메너들은 준수 되어야 한다 봅니다!

저희랑 너무 비슷하네요. 저도 이사 오자마자 애들 뛰어다는소리, 성인 발자국소리, 가구 끄는소리 때문에 망했다 생각했어요 (퇴근하고 기절하다시피 잠든적이 있는데 애들뛰어다니는소리 때문에 깬적있어요 ㅜㅜ) 안 고쳐지더라도 초반에 한번은 말해야겠어서 조심해달라고 현관문에 쪽지 붙였더니 바로 답장이 왔는데 옛날문법 쓰는 것 보니 나이 있으신분 같았고 20년동안 살면서 층간소음있다고 한사람 한번도 없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 후로는 관리실에 신고 한번 했더니 하루이틀 조용하다가 다시 반복이에요. 애들 크는 것 기다리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암튼 윗집소음 때문에 저희집은 아랫층에 피해 안 끼치려고 더더욱 신경써서 조용히 살아요 요즘은 슬리퍼는 필수인 것 같아요

포기했어요 지금도 저희 윗집 욕하면서 할머니랑 딸 아줌마랑 둘이 심한욕 하면서 싸우고 있네요 ^^ 인터폰 해도 안 받고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