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얼마전 이 나이면 안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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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얼마전 이 나이면 안간게 아니고 못간거라구~ㅠ
난 안간거라고~~내일이라도 맘만 먹음 갈수있다 큰소리쳤는데…..나이먹으니 친구들도 다들 가정이있고
생활한곳이 이곳이 아니다보니 늘 혼자인 느낌~
평상시엔 이 싱글라이프가 넘 편해서 좋거든요. 근데
이번주 언젠가 제 생일입니다
전 작년부터 생일주간만 되면 왤캐 우울한지….
어릴땐 생일 낀 한달이 축제였는데…이제는~ㅠㅠ
큰맘먹고 주변사람들 피해 멀리 혼자 산행버스타고
떠나볼까? 아님 혼자 여행이라도 가볼까?
이상하게 해외는 혼자도 잘 가는데 국내는 아직~~~
저처럼 무슨 날이 가까워지면 이리도 우울함이 몰려오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 조회 1501
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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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네요 생일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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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강요하는 어르신분들이 문제죠 굳이 왜 결혼을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올해 30됐는데 친척분만나면 애인은있냐 결혼은 언제할거냐 물어보셔서 안만납니다 그리고 한다고해도 나이들어서 해도 상관없는데 말이죠 아마 애기 낳으려면 일찍 하라고하는건데 아기를 안낳을수도 있는건데 어르신분들은 화를 내시죠 사회구조도 아직까지 변화가 안되니 그런것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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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라도 좋은 짝 나타나면 바로가는게 시집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늦은거도 아니고요 긍적적으로 하시면
충분히 복덩이 찾아오실거에요
화이팅 하시고요
생일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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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못간거라뇨 안간건 안간거죠! 왜 시집가는걸 필수처럼 말하는걸까요? 조카가 왤케 보수적이람!! 어디어디 옛적 어른들이 하는소리 배워서 말하는거 아닐까요?ㅋㅋ
우울할땐 오히려 움직여서 생각을 없애주는게 좋은거같아요 적당한 목표치 두고 운동해버리기!
생일이기두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이 적응 못해서 그래요
따뜻한곳에서 맛있는거 배불리먹고 영화한편 보고 열심히 일하면 잊혀집니다
주말엔 근교로 드라이브한번 땡기시구 ᆢ 혼자있는건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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