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초교 건너편에 고양이 있어요.
아무리봐도 집 나온 고양이 같은데 혹시 주인분이 찾고 계실지 몰라 올립니다. 사람 손 탄 아이가 확실하고 사람에게 너무 잘 다가와요 나온지 좀 되었는지 배가 홀쭉하네요. 가지고 있던 츄르 급하게 3개 먹였습니다. 주인분이 보시면 좋겠어요 ㅠㅠ
삼평동·반려동물·저는 판교도서관 앞 mgm 피시방 갈 예정이고요 24일 공연 예매할 거예요 시간 되는 분 계시면 같이 가서 좋은 자리 잡아봐요…!
헐
공연가실건가요??
날짜 봤는데 다 안되네요ㅜㅜ 재밌게 보고 오십셔
아이쿠…네ㅜㅜ
헐! 예매 성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광탈했습니다,,,🥲
으아 아쉽네요ㅜ 예대도 안 터지신겅가여ㅠㅠ
아무리봐도 집 나온 고양이 같은데 혹시 주인분이 찾고 계실지 몰라 올립니다. 사람 손 탄 아이가 확실하고 사람에게 너무 잘 다가와요 나온지 좀 되었는지 배가 홀쭉하네요. 가지고 있던 츄르 급하게 3개 먹였습니다. 주인분이 보시면 좋겠어요 ㅠㅠ
삼평동·반려동물·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근처 맛집 있나요??
백현동·맛집·각방을 쓰면 문제는 각자의 독립된 공간에서 잠을 자기 시작하면 점점 자기의 생활과 자기 생활의 마무리의 서사가 이 각각의 방에서 쌓인다는 것.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자기 전 대화, 자기 전 진지한 얘기, 회의, 나누고 싶은 내용 등은 일종의 아주 소중한 모형이다. 배우자와 함께 살아가면서 누리는 큰 혜택 중 하나는 침대에서 나누는 가장 사생활적이고, 가장 부부가 자연스러운 모습, 가장 릴랙스한 상태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그 인격적인 시간 자체로 우리에게 큰 선물 중 하나다. 떨어져서 잠을 자다 보면 그런 것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대화가 끊긴 가족이나 대화의 기술이 좀 떨어지는 배우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런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기가 힘들다. 그러니까 점점 정서적으로 서사가, 부모가 서사가 함께 생기는 것이 아니라 점점 배우자가 각자의 서사로서 이렇게 살아간다..? 회사에서 일하고 점심도 따로 먹고 저녁도 때론 따로 먹는데, 각방은 대화가 점점 줄어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버리는 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이 작은 틈이 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1년, 2년, 3년 이러면 나중엔 다시 못 합친다. 과연 그게 ㅅㄱ적인 모습일까?
판교동·고민/사연·파크콘서트 티켓 받는 줄 긴가요..
백현동·동네행사·무슨 요일에 , 몇시에 하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아님 내일 하는지라도 알려주세요ㅠㅠ #어울이왕만두 #운중동 #맛집
판교동·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