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시장에서 장사하실 때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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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시장에서 장사하실 때 진짜 일주일에 3번은 갔었을정도로 맛있게 먹었던 집입니다~
현재는 혜화로 이전하면서 사장님이 바뀌셨는데 초반에 갔을때만해도 이전이랑 비슷하게 맛있었는데 오늘 먹다가 속쓰려서 미치겠네요..
우선 가격이 300~500원씩 올랐길래 뭐가 맛있었졌나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눌러붙은 떡볶이를보고 1차실망..
나온 메뉴에 양념떡이 덕지덕지 붙어 너무너무 자극적이라 양념을 다 벗기고 먹었는데도 힘드네요...ㅠㅠ
계란말이김밥도... 곱게 포장된 후 찜질기? 같은곳에서 나왔는데 전날거 쓰시는지 맥반석 계란맛이 왜이리 많이날까요ㅠㅠㅠ
정말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불난집인데.. 사장님 제발 신경써주셔서 이전의 맛집으로 돌아와주세요ㅠㅠㅠ
악플단다고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
아닙니다.. 사장님께 직접 말씀드리려 했지만 원천봉쇄를 하시기에 말씀을 못드렸네요ㅠ
길음에 2호점이 오픈한다고 하는데 부디 이전의 그 맛과 정성이 들어가길 '5년간 단골손님'으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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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사갔군요... 근데 자리 옮기면 옛날맛 잘안나더라고요 숭인시장떡볶이도 가계얻어서 나가서 가봤는데 그맛안나고 분위기도 안나고... 이제 안가려고요..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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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불난집 사장님이 길음 사장님 사촌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왜냐면.... 대학로 불난집 사장님은 불난집으로 가게가 바뀌기 전 즉석떡볶이 가게 할때부터 같은 분이셨거든요 저도 길음가서 종종 사먹었었고 즉석떡볶이도 가본 적이 있어서 여쭤봤는데 사촌이라고 자기가 노하우 다 받아서 똑같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다기엔 뭔가 맛도 양도 아쉬워진 느낌이에요
길음 어느곳에 오픈 예정인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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