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쯤 호수가 사는 맞은편 ...

호수가 살던곳에 호수가 이곳에 있는줄 알고 밥을 두고 가셨네요^^

감사하게도 딸기네님 집에서 원래 그집에서 살았던것처럼 호수가 짱먹고 잘지내고 있다는 소식받았어요

안그래도 어제 아침 산책길에 둘러봤드니 없드라구요 집은안쪽에 그대로 있어서 혹시 어디간건지 아님 딸기네로 진짜간건지 궁금했어요

복받으실거예요

대단하시네요

어머나 딸기네님
큰일 하셨네요
새식구 축하드려요

네에~ 아주 잘적응하고 침대를 잘지키고 있답니다ㅎ
적응 잘하는것 같아요ㆍ딸기네님이 아침에 보내주신 사진이예요

딸기네 님 집에서 먼저 있던 고양이와 함께 식빵굽고있다는건 적응을 벌써 했다는거네요~ 아무리 친화적인? 길냥이들이라도 낯선환경에서 불안함을 감추지못하던데 호수가 적응한것같아 운도좋았고 다행스럽네요~

이쁜 아이네요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호수가 행복한 츄르길에 들어갔네요. 딸기네님께 감사드립니다^^

'딸기네'님 집에서
또래냥이랑 식빵굽고 있다는 연락 받았습니다~

누군가 마련해준 겨울집이 있으나 도로옆이라 차사고 위험도 있고 지금 환경에선 원치않은 임신과 출산 문제도 있고 추운겨울을 잘지낼지가 제일 염려 스러웠는데 따뜻하고 안전한곳에 있어 안심됩니다ㆍ
'호수'를 억지로 포획해서 데려 간건 아닙니다ㆍ'호수'에게 공원에 남을지 같이 갈지 선택하라고 했는데 영리한 '호수'가 순수히? 따라와 줬답니다(믿기 어려우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