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날 밤) 오랫동안 사귀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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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좋아
광진구 자양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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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잘 살다 갑니다 (마지막 밤.
이사전날 밤)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아파트 ♫
1998년~2021년. 광진구 한아파트 내에서 23년.
건대 으슥하던 때부터 발전된 지금까지 다 보며 살았는데
이렇게도 좋아진 익숙해진곳을 떠난단게 아숩기만 하네요
방에 누워 하늘 보이는것도.
소파에 앉아 멀리 롯데타워 불꽃 바라보는것도.
건대 캠퍼스 바라보며 설거지하는것도.
이젠 기억속으로~
건대 빠빠이~ (정말 떠나기 싫었는데ㅠ 다시 올수있을까ㅠ)
모두모두 건강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급 작년부터 참새방앗간처럼 지나다닌 당근-당근님들 모두~
#내돈내산 추천# 당근님들 추천받았던 곳
◇ 동문회관 뒷골목. 간판 없는 부산식 떡볶이.
◇ 노유시장 내 "쿠키빠" 외국인 아저씨의 쿠키와 스파클링커피
알게된 후 내 아지트였는데 진짜 넘 아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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