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데 코로나전에는 ...

등산을 좋아하는데 코로나전에는
좋은산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거의 갔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땜에
산악회가 거의전멸이라
단독산행을 많이합니다.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데는 등산많큼
좋은게 없는거 같아요.
코로나이후로는 거의80%는 조계산을
가는데 대안에서 7시10분에 출발하는
버스가 서면농협 승강장에 도착하면
7시40분쯤 되더라고요.
2주전까지만해도 접치재에 내리면 한두명씩은 내렸는데 지난토요일에는
아무도없고 승용차들도 한대도
안보이더라고요.
결국은 혼자올라가서 멋있는 안개도
보았지만 안개가 너무많이 끼니까 컴컴하더군요.
장군봉으로해서 아랫굴목재로 내려오면 11시쯤
선암사주차장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30분차로
나와서 집에서 점심먹고 오후에 일봐도 충분합니다.
차를 가져가면 원점회귀를 해야하니까
서면농협에다 차를 주차해놓고 버스로 이동합니다.
봄,여름으로는 산행도 하면서 더덕
도라지 잔대 삽주등 여러가지약초도 덤으로 캐오고요.
가을에는 버섯따러 다니고요.
백숙해먹을 능이는 항상합니다.
11월이 가기전에 천왕봉도 가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