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나요? 사고는 멀쩡한데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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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사고는 멀쩡한데 몸이 움직이지않아 집안에서의 일상조차도 불가능합니다.더구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겠구요... 원래 이리살던삶이아니었어서 주변에 말도못할뿐더러 이해받을수도 없을것같고 상투적인 뻔한말들은 도움이되질않습니다. 이론적으론 저도너무나 잘 알고있으니까요. 혹 같은경험있으시거나 도움주실분 있으실까요? 너무 절실하고 답답해 글올려봅니다. 이런시간이 넘 길어지니....
∙ 조회 811
댓글 14
저도 한 10개월정도 그랬나 봐요. 병원 가볼까 생각만 들지 갈 용기도 안 생기고...그러다 동네 정신의학과 예약해 놓고 가족들한테 나 힘들어서 병원 예약했다고 터놓고 나니 갑자기 뭔가 할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결국은 병원은 안가고 지금 극복 중이랍니다. 그냥 누군가에게 터놓은 것만으로 극복 될 수 있나봐요.
우선 멀티비타민이나.칼슘제 복용 하시면서.하루에 한군데만 청소하고. 하루에 한가지만 버리기 해 보세요.
미용실가서 색다른 머리 하고.
하루에 한가지만 버리던지. 하던지~~조금씩만 움직여보아요
저도 요즘 그래요~
혼자 계시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있으시고, 운동(하천길 천천히 달리기 nrc 앱 좋아요!), 규칙적인 생활, 근처에 자원봉사같은 것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과 연결되었을때만 평안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것으로 채워도 계속해서 갈증만 더해집니다. 가까운 교회 출석하셔서 당신을 지으시고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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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저도 그런적이있었지요.
결론은, 경험상 시간이라고생각합니다.
움츠려있다가, 움츠려있는것이 넘힘들면 본인스스로가일어서게되더라구요.
지혜님이 말씀하신것처럼,상투적인뻔한말들? 도움안되요.
주변사람들?이해못해요.
무기력에서 빠져나오는것이 힘들면 애쓰지말고 그냥있어보세요.
긍정,부정, 이런저런생각하다보면
힘이생길거예요.
또 지혜님의말씀처럼 원래그런삶을살던사람이아니니
분명 힘을내서 예전의삶으로 돌아오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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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맘이네요
누가 나 좀 잡아줬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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