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검색해본게 전부라 자문을 ...

감사합니다.

중국 대학교에서 국비장학생 선발이 많습니다. 중국 문교부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국비가 되면 학비 기숙사비 생활비을 지급합니다. 잘알아보시고 국비로 가세요

저희딸이 고3인데이번에대학안가구어학연수간다고하네요.그래서지금중국어학원다니구있어요 대학은어학연수갖다와서결정한데요.가능한일인지요

좋은 계획 갖고 계시네요. 중국대학에 외국인 언어 학당이 있어요. 기숙사와 학업을 동시에 다 할수있죠. 동북쪽은 너무 춥지만 표준중국어를 정확히 공부할수있고요. 그외의 지방은 사투리와 얼화 라해서 듣기 어색한 중국어를 공부하더라구요. 물론 제가 얘기가 100% 다 맞다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암튼 전 동북에서 공부했기에 동북을 추천합니다. 학비는 1년에 한국돈 350에서 400정도 들고요. 기숙사는 달에 20에서 30정도 들긴한데. 춥고요. 공용 화장실, 공용세탁기등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당연히 한국어를 할줄아는 담당 선생이 있어서 학교만 선택하면 모국어로 상담 가능하고요. 1년 정도 생활할거라 생각하면 한 1천만원정도는 있어야 할겁니다.
심양에 있는 대학도 괜찮고, 하얼빈에 있는 대학도 괜찮고요. 참고로 두지방다 겨울엔 영하20~30도는 내려가는 추운지역이지만 3월학기 시작해서 6월학기까지, 9월학기 시작해서 11월 학기까지 하니까 추울땐 한국나와있어도 되죠..ㅋㅋ 암튼 매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적으로 이정도 하고요. 어느정도 중국어를 익히고 들어가면 기숙사보단 인근주변에 저렴한 집을 얻어서 사는게 훨 편하고 따뜻합니다. 집세는 지역마다 다 틀리긴하지만 유명하고 큰 도시가 아니면 보편적으로 한국돈 40정도면 얻고요 보증금은 한달치 임대료인데, 나올때 돌려주긴하지만 좋지않은 집주인이 걸리면 이거빼고 저거빼고 해서 적게줄려고하는 나쁜인간도 있어요. 청도쪽은 한국인이 많이 살아서 한국처럼 생활이 가능하고 조선족등의 친구도 사귈수있지만 언어를 배우는데는 좀 늦고요. 하얼빈쪽은 춥지만 정확한 발음를 배울수있기에 추천합니다. 방세도 좀 싼거 얻을수있구요...참고로 중국 아나운서의 80%가 하얼빈출신이다라는 얘기도 있어요. 암튼 처음 출발을 어디서 하냐에따라 표준중국어냐. 지방사투리 중국어냐 좀 달라집니다. 로버트 할리처럼요.ㅋㅋ 제글이 도움이 됬으면 해서 좀 떠들어 봤어요. 저도 한림에 있어서...^^

산동대는 비츄입니다.
애들 놓고 장사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