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받고 싶을정도로 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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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치료받고 싶을정도로 괴로워요.. 밤마다 잠을 못잘정도라..ㅠㅠ
이사와서 원룸에 반개월째 사는중인데
아랫집 하이톤의 알람소리가 밤 10시반부터 한 새벽4시까지 계속 들려요 저 사는동안 계속..ㅋㅋ
복도에 나가면 울려서 더 심하게 들리고
소리 들리는 방에가서 초인종 10분넘게 누르고 문도 쾅쾅쾅 두들겼는데 코고는?소리만 나고 안나오더라구요
한달넘게 참다참다 집주인께 이야기하고 따로 주의주시겠다 해서 한달정도 안들리다가 또 들리는데..
전 직장인이라 12~1시쯤 밤에 자야하는데 그 새벽시간마다 알람소리가 작게도 아니고 녹음될정도로 크게 들려서 잠을 못자요
요즘엔 환청까지 들리네요 그 하의톤?의 알람소리..
옆집 진동소리는 뭘 타고 오는지
술먹고 깊게 자는데도 주말 아침마다 깰 정도로 진동소리가 크네요.. 저는 핸드폰 진동 아예 끄고 살아요
그래서 자기전에도 들리고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집주인한테 말해도 단체문자만 돌려주시고 변화는 없고
청소기 세탁기 떠드는소리 음악소리 등 이런건 안들려요ㅠㅠ
저 알람소리랑 진동소리만 계속 들리는데 사람이 미쳐버릴거같아요
다들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지금도 진동에 알람소리에 잠못자고 적어봅니다....
∙ 조회 1102
댓글 24
그 분이 잠든 시간인 새벽에 천장에 알람+진동 키시구 붙여놓으시는거 추천해요. 똑같이 당해봐야 알더라구요.. 저는 윗층이ㅡ마지막 층인데.. 옥상에서 똑같이 해줬더니 쥐죽은듯 조용해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저도 아파트살때 층간소음 때문에 미치는줄...윗층에얘기하면 자기집위에 살라고하더라구요 24층아파트인데 우리가 23층 윗집이24층...
그심정 알수있을것같아요..
어쨌든 힘내셔요.좋은날이 올거예요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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