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우울할때 어떻게 하세요 ?

일단 나가서 사람구경하세요 그러다 있다가 다시 집 들어가두대고 아님 갑자기 뭐 하고싶거나 가고싶음 그대로 하시면 좀 활기가 생겨요

곧 적응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우울증 오는데 카톡 오픈채팅방 해보는것도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다만 사기꾼 변태 이상한 오타쿠 시샘하는 여자 남자 여우 늑대 많으니까 목매이지 마시구요~ 그것들만 잘 피하면 좋은 사람많고 재밌어요 술 너무 많이 먹지 마시구 ^^

연어초밥에 아사히 한잔!!

그리고 20대 초에 직장 다니는 것만으로도 상위권입니다 못났다는 생각 마셔용 저는 20대 초에 부모님 등골 빼먹으며 수험 생활하고 대학 다녔는걸요

일단 산책 나가기 + 운동 사람도 좀 사귀어야하는데요 ㅜㅜ

활동하시고 좋은 사람들과 사귀세용!! 안부 묻고 식사 같이하고 웃을 수 있는!!

강남쪽 산책모임 의향잇으심 갠챗 주시죠!!

취미 생활 ㆍ운동 ㆍ연애도 하시고 맛난것 드십시요~

운동모임 추천요

본인이 하고 싶은것들 중에 가장 쉬운 것부터 리스트를 적어보고 하나씩 해보는건 어떨까요?! 중요한건 정말 쉽고 간단한것 부터요! 하고 꼭 체크하기?! 나중에 스스로 선물도 줘보세욥 ㅎㅎ

고기챙겨드십쇼. 매운거 배달해 드십쇼. 그리고 사람많은곳 싸돌아 댕겨와서 싹 샤워하고 푹 주무십쇼. 쌀쌀한 가을, 당신의 건강이 최고입니다.

20대면 젊음만으로 매일매일 행복해도되는나이인데요

동네 가볍게 걸어보세요

저랑 똑같네요ㅠㅠ 23살 여자인데 경상도에서 올라와서 직장생활하니 많이 외롭고 힘드네요🥲

나가서 햇빛 보고 오프라인이나 비대면으로 사람 만나고 맛있는거 먹기요! 그게 다 힘들때면 그냥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유튜브도 좋더라구요. 좀 밝은 사람이 하는!

그런데 타지에 생활터전이 있는 것만 해도 너무 낯선데 직장생활도 새로우니.. 외롭고 힘든게 당연한거 같아요. ㅠㅠ 사람이 사는데에는 내가 주로 가는 인프라같은게 필요하대요. 직장 안가는 시간대에 동네 돌면서 휴식할만한 공원이나 마음에 드는 카페 같은걸 하나씩 찾아서 나만의 나와바리...?!를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외롭고 힘든게 당연하니 못나신거 너무 아니구요!!

저는 해외에서 반평생 이상 보내고 왔어요, 한국 사회나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상담소 갔어요. 외롭다고 사람들 만나다보니 더 큰 상처만 남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제 자신을 챙길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을때 조그마한 반려동물을 데려왔어요(햄스터🤍) 아직도 힘들땐 알콜에 의존하고, 가끔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앱도 써봐요. 그래도 “내”가 못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믿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도움이 된거 같아요. 힘내세요, 타지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멋져요.

...~서울에서 시작발디딘거부터가 대단한겁니다 서울 직장생활이 얼마나힘든건데요 ~~ 벌써 아주잘하고 계신거예요 !!! 이럴때일수록 자기계발(운동,, 독서 ,, )빠져보세요 ~~ 저는 종교갖는거도추천해요~~ 20대의 무엇도바꿀수없는 그시대를 응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