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집
심각하게 심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랑 산책하고 고양이랑 사냥 놀이하구 싶네요... 아무튼 왕창 심심합니다. 크억
양촌읍·고민/사연·너무 답답해서 글써요 6살 2.8키로 포메였고 죽기전날까지 특별한 증상 없었어요 항상 발랄한 모습 보여줬고 요즘 이사준비때무네 어머니집에 맡겨놨는데 마지막 이번주 월요일 방문햇을때도 평상시와 같았어요 어머니 말로는 다음날인 화요일 아침에 일어낫을때 거실에 대자로 누운채로 하늘나라 가있었다고 해요 ㅜ 특별한건 아니지만 요즘 이상하다고 생각한건 제가 출근하러 나갈때도 무관심하고 밥도 잘 안먹었던점이에요 부모님집에 맡겨놓은 상태로 갑자기 어린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니 마음이 착잡하고 잠도 안오네요 혹시 원인으로 짐작되는게 있을까 싶어서 글올려봐요
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너무 어린데ㅠ 저희 강쥐는 최근에 약을 먹고 그게 잘 안맞아서 쇼크가 온적이 잇엇는데 최근에 먹이신거 중에서 한번 확인해보시는게 어떨까요ㅠ
최근에 특별한거 먹인게 없어요 ㅜㅜ 고구마 말린 간식 만들어서 먹인거 말고..
풀밭이나 산에 산책 갔었나요?
산책은 평상시 공웡에서 제가 저희집에 잇을때 하고 보냈고 엄마집간지 20일정도 됏얶어요
너무 안됐네요. ㅠㅠ 제 생각에는, 어머님댁이 평소와 다른 환경의 집이라 적응이 안되서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ㅠ_ㅠ 저희 강아지도 예전에 딱 하루 친척집에 맡겼더니, 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풀죽어서 시무룩하고 눈치보고 우울해 있어서 바로 다음날 데리고 왔었어요.... ㅜ_ㅜ
ㅜㅜ 저는 저의 엄마집에 오래살았던 강아지라 ㅜㅜ 정말 이유를 모르겠네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그날 밤이 마지막 밤이였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발랄했어서ㅜㅜ
아이구 ㅠㅠ
요즘 진드기 바베시아가 유행이어서...증상이 밥을 잘 안먹는다하고 물리고2주후에 발병하여 자세히 관찰하지않음 치료시기를 놓쳐서 그런다고해서요..
병명은 혈소판감소증이라고...유튜브에한번들어가서 자세히 보시고 그런증상이 없었나 한번 체크해 보세요
넘 마음 아프시겠어요 강아지 하늘나라보내 본 사람은 그 맘 잘 알지요 아직 어린데 원인도 알 수 없으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도움되는 글 못드려 죄송하지만 조금이라도 위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여쭤보는 건 어떨지요?
모두 감사해요 ㅜㅜ 병원에 한번 연락해봐야겟네요..
개는 아픈 티를 잘 안내서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아요 평소랑 다르게 힘이 없었다면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알아채지 못했던 심장질환이나 뇌질환이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상심이 크실텐데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안타깝게도 힘이 없는 증상같은 것도 없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참 너무 마음아프고 안믿기네요
애들이 말은못해도 속으론다알아요.이사준비땜에 너무스트레스받아서 심장에 무리간것같네요~제가아는지인 고양이도 이사하느라 별신경못썼는데 이사거이끝나는날에 심장병으로 하늘나라갔어요~~ㅜㅜ 불쌍한거 너무예민한 애라서그래요
더넓은 새집 이사가서 이것저것 해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파요 ㅜㅜ
저희 예전 강아지 치와와도 다른집에가서 죽었어요. 잘 지냈고 가끔가면 잘 돌봐주시는게 느껴졌었는데 수의사분들이 싫은곳에 가면 그런다 하던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이궁 속상하시겠어요ㅜㅜ
휴… 저희 엄마집에 있으면 엄마가 여기저기 못가게 막 울타리 쳐놓고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했는데 그게 원린같아요.. 뭘 잘못먹엇거나 햇음 구토를 했거나 했을텐데 그것도 아닌가보면..
병이 있었을 수도 있을거예요. 저희 애 하나가 아파서 병원간김에 다른애도 같이 검사했거든요. 그런데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펄쩍펄쩍 뛰어다니던 놈이 암이랍니다... 진단받고도 너무나 멀쩡해서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밥먹는거 거부하고 무관심에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더니 어느 날 떠났어요. 몰랐던 병이 있었을 수도 있을거예요..어머니 탓 하시진 마시구요. 어머님이 더 속상하실거예요.
네 ㅜㅜ 감사해요 그아이는 혹시 몇살이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너무 안믿기고 잠도안와요
저희 아인 나이가 많았어요. 15살요. 관절, 눈, 털.. 어디하나 노화된 곳이 없던 아이였구요. 그래서 큰병원 갔는데, 그 곳에 가니 의외로 어린강쥐들이 암도 많고 특정질병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조용히 이쁘게 떠났네요.. 잘보내주세요.. ㅜ
네 그래야죠.. 힘든일 얘기해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해요
맞아요. 어머님 탓은 하지마세요. 주인옆이 제일 좋은 곳이지만 다른 좋은 곳에서 기다릴거에요.
네 ㅜㅜ 그래야죠 .. 자꾸 제가 이사만 안갓으면 이런일 없었을까 싶어요
심각하게 심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강아지랑 산책하고 고양이랑 사냥 놀이하구 싶네요... 아무튼 왕창 심심합니다. 크억
양촌읍·고민/사연·종종 트럭에 폐지 가져가시는분들 봤는데 하성쪽에 그런분 계실까요? 회사인데 재활용하기 쉽지않아 정기적으로 가져가실수 있게 연락하고싶어서요!
양촌읍·일반·인테리어업체 추천좀해주세요. 입주청소도요.ㅜㅜ
양촌읍·이사/시공·저희 집 개가 너무 겁이 많아서 남자 선생님들만 보면 기겁을 하고 패닉을 해요ㅠㅠㅠ 여자 선생님이면 상대적으로 덜 무서워 할 것 같아서 찾고 있는데 추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포 주민이지만 일산 쪽도 괜찮아요!!) #김포 #동물병원 #강아지
장기동·병원/약국·내과 갓다가 초음파 찍고 게실염이래서 CT찍엇는데 게실염이 맞다네요 진통제 항생제 쩰쎈걸로 주셔서 1주째 먹고잇는데 그래도 더부룩하고 소화안되는것같고 설사하고.. 명치부터 배가 너무 쥐어짜냐요..스트레스? 신경쓰면 더 그러구요.. 원래그런가요?
양촌읍·고민/사연·